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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70.10] 부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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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교파를 초월하여 말씀 변론의 하나가 되어 단결을 하여야만 될 때가 왔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부족한 이 사람의 입술을 사용하여 아름다운 소식의 월간지를 발행케 하는 것은 분명히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왔기 때문에 강권으로 역사하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말씀을 받아 기록하는 때마다 나 자체가 떨리는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조금이라도 내가 무엇이 잘못될까 봐 조심하는 마음만 가지면 말씀이 입에서 나오지를 않고, 믿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입을 열 때에 말씀은 조금도 혼선되지 않고 나리는 것을 볼 때에 조금이라도 나라는 것이 여기에 없고 하나님께로부터 직접 나리는 말씀이라고 분명히 증거하게 됩니다. 바라는 것은 이 글을 읽어보실 적에 다음과 같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여! 당신의 종의 입술에 말씀을 주신 것을 내가 믿사오니 내게도 말씀 변론을 주신다면 이 복음을 가지고 거짓 선지와 싸우는 일에 전력을 기울이겠사오니 나를 사로잡아 주시옵소서” 하고 고요한 시간에 읽어보신다면 여러 사명 동지들에게 새로운 역사가 하나님께로 올 것을 믿습니다. 내가 체험한 바는 이 글을 읽어볼 때에 내 심령이 소성되고 밝아지고 변론할 방법이 깨달아지는 체험을 받게 되므로 항상 시간이 있는 대로 읽어봅니다. 앞으로 얼마든지 밝은 햇빛같이 진리가 하나님께로 나타날 것이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로 알려오기를 얼마든지 변론할 말씀을 나타내줄 것이니 염려 말고 달마다 70페이지에 책자를 정식으로 출판하라는 것입니다. 사명 동지 여러분은 이 문서 운동에 합심하여 기도로 밀어주신다면 필연코 거짓 선지를 때려 부수고 여호와의 깃발 아래서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 진리 운동을 하므로 반드시 공산주의를 무찌르고 나갈 용사가 단결될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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