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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1] 할 일 많은 세상에 일꾼 없는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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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슬픈 일은 부모가 자식을 낳았는데 수는 많지만 부모의 속만 썩이고 부모의 소원대로 일해줄 사람이 없다면 그것이 얼마나 그 부모의 탄식일까요. 또는 백년해로하자고 철석같이 약속을 하고 무엇이 잘되면 좋다 하고 안되면 나간다 들어간다 하면서 야단을 치는 아내가 있다면 그 남편에게 얼마나 탄식일까요. 무서운 적군이 국경을 넘어오는데 군대들이 겁을 집어먹고 도망하는 것을 일삼는다면 이것이 나라의 책임자에게 얼마나 탄식일까요. 친구가 좋다 해서 마음 놓고 말했더니 그 친구가 날 잡아먹으려고 뒤집어 꾸민다면 그 친구의 마음에 얼마나 탄식일까요. 이와 같이 되는 세상이라면 어찌 탄식하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까.

  오늘에 교회 탄식은, 신학생들은 많은데 은혜를 끼치는 일꾼이 없다는 것은 얼마나 양 떼들이 탄식할 일이며, 교회는 많은데 부흥 발전하는 교회는 적고 날마다 부패하여 간다면 교회의 머리되시는 주님이 얼마나 괴로운 일입니까. 오늘 이것보다 더 탄식할 일은 공산당이 기독교를 삼키려고 들어오는데 이것을 물리치지 못하고 오히려 아부를 떨며 협상 운동을 한다는 것은 심판받을 음녀의 행동이 아닐까요.

  이제 일꾼이 없는 것을 탄식하신 하나님께서는 사59:16 이하와 같이 역사하실 것입니다. 이때에 서방에서는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겠고 해돋는 편에서 그 영광을 두려워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 기운에 몰려 급히 흐르는 하수같이 오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때에 동방 사람에게 신이 임하고 입에 말씀이 임해서 이것으로써 기독교 역사의 끝을 맺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지렁이 같은 동방 야곱을 새 타작기같이 들어 쓰므로 태산 같은 교만의 세력이 거꾸러지고 여호와를 자랑할 일이 동방 땅끝에 나타나서 새로운 시대가 온다는 것을 사41:14 이하에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은 무소불능하시니 아무리 쓸 사람이 없어도 나같이 무식하고, 가난하고, 약하고, 입이 둔하고, 머리가 둔한 사람도 입으로 불러서 「아름다운 소식」이라는 월간지를 발행케 하는 것은 여러 종님들에게 큰 소망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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