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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2]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사명 동지 여러분들에게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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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크리스마스를 오락화시키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1971년 해를 앞에 놓고 오락을 할 때가 아니고, 심각히 생각할 일은 71년도에 닥쳐오는 난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에 대하여 이 해가 가기 전에 다음과 같은 반성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1) 지나간 70년을 어떻게 지냈는가 하는 것을 생각할 바는 우리가 앞으로 오는 난제를 극복할 인격을 70년에 갖추었느냐 하는 것을 반성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대적을 앞에 놓고 싸울 수 있는 무장이 인격적으로 갖추어졌느냐에 대하여 자문자답할 일이 있습니다. 내가 공산당에 궤휼적 정책을 대항해서 싸울 영적, 육적으로 무장이 되었느냐는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보아도 붉은 공산당은 용의 큰 권세를 받고 나오는데 나는 그 권세를 대항할 수 있는 것을 하나님께 받지 못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자동적으로 오락적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것이 아니고 이 해가 가기 전에 사명자는 합심 단결하여 해산의 수고를 다하는 호소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2) 내가 간교한 사탄의 변론을 무찌를 수 있는 말씀의 변론이 내 입술에 있느냐는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입에서 횡설수설하는 말이 나올까 봐 떨리는 것뿐입니다. 예를 들면 학생이 내일은 시험을 보는 날인데 물어보는 문제를 분명히 답을 못하고 횡설수설 글을 쓴다면 학교에 다닌 효과가 없는 학생이 되는 것과 같이, 교회를 다니며 교회를 인도한다는 사명자들이 71년도에 닥쳐올 시험에서 할 말을 못하고 횡설수설한다면 소위 사명자라는 우리들에 무슨 효과를 볼 수가 있을 것인가! 한 바람잡이 생활에 불과한 자가 될까 봐 좀 더 깊은 진리에 들어가기 위하여 완전 진리 무장에 전력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3) 국가에 대한 문제를 등한시할 것이 아니고, 세계가 협상 주의로 흐르는 금일에 우리나라는 어떠한 태도로 나갈 것이냐에 대하여 생각할 때 우리 사명자들은 좀 더 단결해서 일어나야 하겠습니다. 일어나는 데 있어서 내가 선구자가 되겠느냐 하는 것을 자신이 물어보아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남의 뒤는 따라갈지언정 앞장서서 나갈 용기는 나질 않습니다. 남이 다 못 나서도 내가 나선다는 인격은 하나님께로 와야 할 것입니다. 71년도는 다소를 막론하고 선구자가 나서서 진리 반공 운동을 세계적으로 선포해야 될 것입니다.


  우리의 싸움은 무력전이 아니고 사상전인 동시에 영적 싸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분명히 공산당은 민주 국가의 일개 정당만이 아니고 분명히 세계를 사상전으로 침투하는 동시에 붉은 용의 권세로 위협을 주고 나오는 것이니, 우리는 이것이 심판의 대상자인 줄 알고 심판의 다림줄의 진리를 들고 나가서 외치는 나팔을 불므로 붉은 용의 세력은 영적으로 물러가는 동시에 사상적인 문제가 자동적으로 해결될 것입니다. 사상전이라는 것은 육적으로 관계가 아니고 영적으로 관계가 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또는 우리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 하는 새벽 찬양을 부를 때가 아니고, 진노의 막대기를 드신 예수님 앞에 어떻게 설 것이냐에 대하여 깊이 생각할 때 현 교회가 이 상태로 나가서 말씀대로 심판이 내리는 진노의 날에 남은 교회가 될 것이냐가 문제이니, 기독 청년들은 그날에 새벽 찬양을 부르는 것보다도 합심하여 성전에 모여 하나님께 호소하기를 “만왕의 왕 예수님이여 일어나시옵소서 만왕의 왕을 대적하는 붉은 군대를 물리칠 수 있는 우리가 되도록 권세 역사를 우리에게 내리옵소서” 하는 호소를 하며 새로운 출발을 가져야 할 때가 금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절기라고 봅니다.

  공산 청년은 완전무장을 갖추고 최후 발악적인 행동을 할 위기가 71년도라고 봅니다. 기독 청년이 공산 청년을 회개시킬 변론이 있고, 권세가 있고, 불타는 사랑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기독 청년들이 기독교 종말에 오메가 역사가 무엇인지 모르고 한 오락적으로 흐르고 맹목적인 피동을 받아 이리저리 쏠린다는 것은 기독교의 오메가의 진리가 완전히 있지 못한 증거라고 봅니다. 기독교 오메가의 진리는 붉은 군대가 백마 탄 군대에게 전멸을 하므로 성도의 나라가 온다는 것이 오메가 역사의 끝을 맺는 일입니다(계19:19~20:3). 우리 기독 청년은 백마 탄 군대가 되어야 됩니다. 금년 크리스마스 새해를 맞이할 때부터 백마를 타고 붉은 군대를 쳐 없앨 사명 용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71년부터 나갈 길은 죽어 천당을 위하여 싸울 시기가 아니고 그리스도의 지상 왕국을 위하여 싸울 시기가 왔다고 봅니다. 공산 청년은 자본주의가 사회주의로, 사회주의가 공산주의로 흐르는 시대가 왔다고 자기네가 일할 것은 이 길밖에 없다고 하면서 누구나 다 하나같이 과학적인 변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 청년들은 붉은 세력이 허락을 받고 나오는 것을 분명히 붉은 세력이 망하고 새 시대가 올 때라는 것을 계시록을 통하여 분명히 알 수 있고, 시대 조류가 어떻게 흘러갈 것을 모든 선지는 선지서에 미리 말할 때에 그리스도의 탄생, 십자가, 부활, 승천, 성신 강림, 세계적인 대확장을 천국 복음으로 이루게 되는 동시에 극도로 종교 부패, 정계 혼란, 과학 발전, 인심 악화가 올 때에 북방에 반기독적인 붉은 세력이 아시아를 중심하여 북방의 넓은 땅을 차지하고 무신론적인 침략적 정책을 한다는 것과 열방의 모든 사람에게 공포를 주며 나오다가 주님의 재림이 임하므로 붉은 세력과 싸우던 용사들은 대승리를 보게 되고 초인간적인 신의 역사가 말세에 적그리스도를 대항하는 종들에게 나타나서 세계 열방을 깨우쳐주며 동방에서부터 일어나는 역사로 말미암아 북방 세력은 망하게 되고 동방에서 일어난 역사로 말미암아 세계적인 평화 왕국이 이루어질 것을 가르친 것이 모든 선지의 예언이며 계시록의 숨은 비밀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기독 청년들은 공산 청년을 무서워 말고 오히려 불쌍히 보고 북진하여 복음을 전할 날이 올 것이니, 우리는 완전무장이 급선 문제입니다.

  아무쪼록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새해부터 기독 청년을 깨우쳐 한곳으로 모이는 단체가 되도록 하는 운동을 하는 선구자가 나와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사명 동지들은 진리 반공 운동의 용사를 길러내는 일에 전력을 두되, 대중적인 활동보다도 순에서 순이 나듯이 각자 각자가 사명 동지를 찾기 위하여 노력할 때에 「아름다운 소식」의 월간지를 무기로 삼아 운동해야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인쇄하는 일은 각자가 책임을 지고 책대를 인쇄비로 보내도록 하되 가급적이면 인쇄비를 많이 모집하는 일에 활약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서울에 승복 인쇄소를 이 복음 운동에 쓰기로 했습니다. 일본이나 미국이나 대만이나 이 3국의 말로 번역을 해서 문서 운동을 하기로 작정인데 크리스마스를 기하여 좀 더 단결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한 사람의 입을 통하여 서판에 새기게 하는 것은 말씀으로 통일시키기 위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이 사람의 입을 하나님이 쓰시는 것은 하나님의 예정 속에서 1956년 1월 4일부터 내 마음에 여호와의 불이 올 때부터가 시작인데 약 15년간 나를 강권으로 이끌어주시므로 금일까지 온 것입니다.

  나는 금일에 와서 더욱 확신이 있는 것은 15년 동안에 아무리 마귀 세력이 첫째는 군대를 지어 대항해왔고, 다음에는 대장 마귀가 대항해오고, 다음에는 붉은 용 두 마리가 나를 대항해왔지만 군대 마귀는 예수의 이름으로 물리쳤고, 대장 마귀는 십자가를 바라보는 것으로 물리쳤고, 붉은 용 두 마리는 내게 준 다림줄의 진리로 물리치고 1969년 3월 1일부터 완전 영감으로 입에 변론이 열려 1년간 변론의 역사가 날마다 발전되어 지금에 와서 변론적인 월간지를 얼마든지 내 입으로 말이 나와 일점일획 가감 없이 기록하여 세상에 내놓는 것은 완전 승리의 역사가 될 것을 믿습니다. 왜냐하면 15년 동안에 마귀를 3계단으로 싸워 이겼기 때문입니다.

  이 진리 운동은 한 자의 글도 사람이 생각하는 것은 없이 입에 말씀이 나타나는 대로 기록하여 출판하는 것뿐이오니, 여러 사명 동지께서는 여러분들의 입에 임한 말씀같이 믿고 활약을 한다면 여러분들의 입에도 변론이 임할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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