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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8] 8월을 맞이하는 사명자의 간곡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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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프다 아리엘이여, 좋은 날이 머지않아 오겠지만 그 시련을 어떻게 이기고 나갈쏘냐 하는 말을 스스로 하게 되는 이 사람으로 하나님 앞에 감사할 수 있게 된 것을 축복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하나님이여, 내가 절망, 낙망을 당할 때에 뜻밖에 나타나기도 하시고 은혜를 주시기도 하여 이날까지 길러주신 것을 더욱 감사하게 됩니다. 아무리 원수가 강하다 하여도 나를 시련 속에서 길러주신 것은 그 원수를 이길 수 있는 축복을 주시기 위한 아버지의 선한 모략인 줄 믿나이다. 내가 무엇을 하였다고는 생각조차도 가질 수 없고 전부가 하나님의 강권인 줄 깨닫게 될 때에 앞으로 승리할 것이 더욱 더 믿어지나이다.

  한 줄기의 솟아오르는 샘도 사람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거든 하물며 하나님께서 내게 새 힘의 줄기를 계속으로 보내주시는데 어찌하여 열매가 적을 수가 있겠나이까. 필연코 큰 열매가 이제부터 나타날 것을 믿나이다. 내가 스스로 무엇을 할 수 있다는 것보다도 하나님께서 나를 붙들었사온즉 하나님께서 쓰시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믿어지는 바입니다. 천하 사람이 다 마귀에게 머리를 숙인다 하여도 하나님께서 붙드는 자가 될 때에 마귀 앞에 머리를 숙이는 것이 아니라 마귀를 쳐 없이할 승리의 용사가 될 것을 내가 확실히 믿나이다. 푸른 새순 나오기 시작하면 많은 순이 나올 징조이온즉 필연코 금번 8월달을 맞이하여 많은 순의 종이 나올 것을 믿나이다.

  내가 가고 싶은 곳이 어디겠나이까. 주님의 인도만 따라서 가고 싶은 것뿐입니다. 혹독한 광풍이 불어와도 내게는 피할 곳이 있사옵고, 메마른 사막 같은 땅이 내 앞길에 있다 하여도 이미 열려진 샘 내게 있사오니 메마르지 않을 줄을 믿나이다.

  아무리 악당들이 나를 에워싼다 하여도 악당들을 도구로 쓰는 마귀가 물러가는 말씀 변론의 역사가 내 입에 같이할 때에 조금도 피해를 당치 않고 승리할 것을 믿나이다. 아무리 적은 무리가 나를 진리의 종이라고 따라온다 하여도 진리로 단합되면 진리에 탈선된 대중을 승리할 줄 믿나이다. 천길만길의 낭떠러지 내 앞에 있다 하여도 내 손에 다림줄을 잡았사오니 주님께서 이 줄을 잡아주실 적에 목적지에 도착할 것을 믿습니다.

  푸른 하늘 아득히 멀다 해도 주님께서 내게 나리는 역사가 계속될 때에 궁창 밖에 보좌의 세계는 멀지 않는 곳인 것을 체험하게 되나이다. 한마디의 말을 잘못하여도 큰일이 날 강단에서 내 입을 써주신다면 마디마디 나리는 말씀, 대중을 살리는 만나가 될 줄 믿나이다.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자 하는 마음 내가 가졌사오니 중심 보시는 여호와여, 8월을 맞이하여 영광 돌리는 승리가 있게 해주시옵소서. 길이 멀다고 생각을 할 필요 없고 자욱자욱 따라갈 때에 그 길은 먼길이 아니요, 문 앞에 가까운 줄 믿나이다. 주여, 내가 주를 붙들 수 없사오나 주님께서 나를 붙들었사오니 주님께서 하실 일을 내가 하게 될 줄을 믿나이다. 주여, 8월의 영광을 받아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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