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야곱에게 새 힘을 주므로 승리하게 됨 - 사40:27~41:4, 요절4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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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이날까지는 은사를 받은 종들이 천국 복음 운동을 할 때에 악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받으면서 눈물 흘려 기도하며 순교를 당한 일이 스데반의 순교로부터 이날까지 이르렀다. 이 역사는 완전 승리의 역사가 아니요, 마귀 권세 아래서 택한 자를 해방시키는 역사이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승리하셨으므로 모든 죽은 영들이 중생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이다. 그러므로 이 역사는 완전한 승리를 이루기 위하여 택한 백성을 죄에서 해방을 시켜 그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공경할 수 있는 교회를 세운 것이다.
그러나 인간 종말에 교회의 완전 승리는 은사를 받음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사람이 새 힘을 받게 되므로 기독교의 완전 승리의 역사는 이루어지는 것이다. 은사라는 것은 만민에게 부어주는 역사라면, 새 힘이라는 것은 아무리 억울한 일을 당해도 낙심치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에게 승리하도록 부어주는 역사이다.
이제 야곱이 새 힘을 받게 되므로 완전 승리의 역사가 시작되는 일을 말한다.
1대지 : 시련 끝에 새 힘을 받는 일 (40:27~31)
(사40:27) 야곱아 네가 어찌하여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하여 이르기를 내 사정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원통한 것은 내 하나님에게서 수리하심을 받지 못한다 하느냐
(사40: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사40: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사40: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사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은사는 죄를 회개하는 즉시에 선물로 받는 것이요, 새 힘은 시련을 참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에게 권세 역사로 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은사는 영혼을 구원시키는 역사라면 새 힘은 몸을 구속하는 역사이다. 하나님께서 택한 종에게 원통하고 딱한 사정을 만나게 하는 것은 완전한 역사를 주기 위한 모략적인 방법이다. 은사도 받은 자밖에는 모르는 것이요, 새 힘도 체험한 자 외에는 알기가 어려운 것이다.
나의 체험에 의하면 새 힘은 몸을 완전케 하는 역사라는 것을 증거한다. 1967년 8월 15일에 하나님의 새 힘이 내게 오는 체험을 받고 그때부터 입에 말씀이 와서 지금까지 계속으로 책자를 입으로 불러 쓰게 되는 데 있어서 4년이 지나는 오늘에 새 힘의 열매가 무엇인 것을 분명히 체험하게 된다. 은사를 통하여 심령 소성을 받는 것이 분명하고, 새 힘을 통하여 몸이 소성해서 얼마든지 쉬지 않고 일할 수 있는 몸을 이루게 될 때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 앞으로 기독교는 새 힘을 받은 종들이 완전 승리의 열매를 거두게 되므로 새로운 시대가 이루어질 것이다.
2대지 : 민족들의 힘을 새롭게 하는 일 (41:1)
(사41:1) 섬들아 내 앞에 잠잠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아오라 그리하고 말하라 우리가 가까이 하여 서로 변론하자
하나님께서 인간 종말의 역사는 세계적으로 힘을 새롭게 하는 일이 있는 것은 여호와 동방 사람을 일으켜 크게 변론하는 일이 있으므로 그 말씀의 변론을 통하여 모든 사람들은 각성을 받고 일어나게 되므로 교회는 완전히 승리하는 역사를 한다. 지금 세계적으로 택한 백성들이 피곤을 느끼게 된 것은 완전 변론의 역사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택한 백성이 갈팡질팡하는 상태에서 헤매는 이때에 그들을 새 시대로 인도하는 변론의 역사가 새 힘을 받은 종을 통하여 있게 되어 승리의 왕국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3대지 : 열왕이 굴복케 되는 일 (2~4)
(사41:2)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열국으로 그 앞에 굴복케 하며 그로 왕들을 치리하게 하되 그들로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 같게 하매
(사41:3) 그가 그들을 쫓아서 그 발로 가 보지 못한 길을 안전히 지났나니
(사41:4)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이날까지 기독교는 정치와 종교는 분리라고 하였지만, 인간 종말에 기독교의 역사는 열왕을 굴복시키는 역사가 있으므로 성도의 나라가 이루어진다. 말세 비밀의 진리는 계10:7과 같이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어진다”는 것으로 마지막 증거가 된다.
지금 유물론 사상이 모든 정치인들을 미혹을 주고 있다. 왜냐하면 인간 과학이 발달됨에 따라 유물주의적 정책을 해야 된다는 것이 오늘의 지도자들의 사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역사가 동방에서 일어나므로 그 사상은 하루아침에 굴복을 당하고 마는 것이다. 유물주의적 사상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잠잠히 계시므로 모든 사람들에게 미혹을 주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켜 세계 열왕을 권세로 지도할 수 있는 날이 오는 것을 기독교 종말의 역사라는 것이다.
이날까지는 천국 복음 운동을 하는 때이니만큼 하나님께서 잠잠히 계셨지만, 지상에 평화 왕국이 이루어지는 데 있어서는 여호와 친히 일어나셔서 동방에서부터 역사하게 되므로 신정적인 통치 시대가 오는 것을 새 시대라고 하는 것이다.
결 론
하나님께서는 역사하시되 이날까지는 독생자의 거룩한 보혈의 공로를 믿으므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것을 목적했지만, 인간 종말에는 시련 받는 야곱에게 새 힘을 주어서 그 역사로 말미암아 세계를 깨우치는 동시에 완전 승리의 역사가 된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72년 5월호 <장년 공과편 - 인간 종말에 교회 승리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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