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야곱이 새 노래를 부르므로 승리하게 됨 - 사42:9~17, 요절: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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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새 노래라는 것은 영혼이 구원받는 것을 뜻한 것이 아니고, 원수의 세력을 완전히 이기고 이 땅에 성도의 나라가 오는 것을 가르친 노래이다. 그러므로 새 노래를 동방 땅끝에서부터 크게 부르게 되므로 “여호와께서 용사같이 나가시며 전사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라고 13절에 말씀했다. 이제 새 노래를 부르므로 승리하게 되는 진리를 공부하기로 한다.
1대지 : 새 일을 고하고 새 노래를 부르게 됨 (9~10)
(사42:9)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었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이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사42:10) 항해하는 자와 바다 가운데 만물과 섬들과 그 거민들아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라
새 일이라는 것은 천국 복음 운동을 가르친 것이 아니고, 지상에 성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역사를 가르친 것이다. 그리스도의 교훈은 중생과 천국을 중심한 교훈이요, 여호와의 말씀인 선지서는 심판과 새 시대를 목적한 것이다. 새 일이라는 것은 여호와께서 친히 행하시므로 이 땅에 새 시대가 이루어지는 역사이다(사43:19). 그러므로 새 노래를 부르게 되는 것은 심판과 새 시대를 목적하고 부르게 되는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에 「새일성가」가 나타난 것은 천국을 목적한 것이 아니고 새 시대를 목적하고 부르는 성가이다. 이 노래는 어떤 사람이 지은 것이 아니고 직접 하나님께서 주신 노래인데, 대중 앞에서 이 사람이 강단에서 증거할 때에 노래를 받아쓰라는 지시가 오므로 이 사람의 입술에 말씀이 나타나는 대로 5~10분에 받아 기록한 것이 「새일성가」이다. 작곡도 어떤 사람이 한 것이 아니고, 작곡을 받아 기록하라는 지시가 올 때에 내 입에서 작곡이 나오는 대로 음조를 잡아 작곡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이 성가를 현저히 부를 때에 강한 역사가 내리고 있는 것이다. 이 새 노래를 부르는 일이 없이는 완전 승리의 인격을 이루는 역사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누구나 이 노래를 불러본 사람은 하나같이 자기가 받은 체험을 말하게 된다.
2대지 : 새 노래를 널리 전하게 됨 (11~12)
(사42:11) 광야와 거기 있는 성읍들과 게달 사람의 거하는 촌락들은 소리를 높이라 셀라의 거민들은 노래하며 산 꼭대기에서 즐거이 부르라
(사42:12)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며 섬들 중에서 그의 찬송을 선전할찌어다
본문에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며 섬들 중에서 그의 찬송을 선전할찌어다”라고 말씀하시었다. 이것은 새 노래를 부르는 역사가 땅끝에서부터 시작되어 어느 나라 사람이나 다 새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는 것은 여호와께서 직접으로 주신 찬송이므로 여호와의 찬송이라고 한 것이다. 사60:6에는 여호와의 찬송을 전파하는 역사를 동방에서 일어나는 역사라고 가르쳤다.
우리는 이날까지 속죄 은총을 받은 자들이 감사 찬송하는 노래를 불렀지만, 새 노래라는 것은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할 때에 남은 종과 남은 백성이 새 시대에 들어가는 것을 노래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사람이 지을 수 없고, 여호와께서 직접 주신 노래이므로 여호와의 찬송이라고 하는 것이다. 앞으로 어느 나라 사람이든지 새 시대의 축복을 받게 될 사람은 하나같이 새 노래를 부르게 될 것이다.
3대지 : 여호와 일어나셔서 대적을 치게 됨 (13~17)
(사42:13) 여호와께서 용사 같이 나가시며 전사 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사42:14) 내가 오래 동안 고요히 하며 잠잠하여 참았으나 이제는 내가 해산하는 여인 같이 부르짖으리니 숨이 차서 심히 헐떡일 것이라
(사42:15) 내가 큰 산과 작은 산을 황무케 하며 그 초목을 마르게 하며 강들로 섬이 되게 하며 못들을 마르게 할 것이며
(사42:16) 내가 소경을 그들의 알지 못하는 길로 이끌며 그들의 알지 못하는 첩경으로 인도하며 흑암으로 그 앞에 광명이 되게 하며 굽은데를 곧게 할 것이라 내가 이 일을 행하여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리니
(사42:17) 조각한 우상을 의뢰하며 부어 만든 우상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는 자는 물리침을 받아 크게 수치를 당하리라
하나님께서는 모든 선지에게 묵시를 보일 적에 인간 종말에 악의 세력을 없이하고 이 땅에 새 시대가 이루어지는 데 있어서는 여호와께서 친히 일어나셔서 모세를 들어 애굽을 치듯이 말세에 하나님의 종들을 들어서 원수를 치므로 성도의 나라가 오게 될 것을 말씀했다.
우리가 영혼이 구원을 받는 것은 하나님을 떠난 민족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일이요, 하나님께로 돌아온 백성을 남은 자가 되게 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인들은 완전히 세상에서 없이하는 일을 행하시는 것은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시므로 이루어지는 일이다. 그러므로 “내가 오래 동안 고요히 하며 잠잠하여 참았으나 이제는 내가 해산하는 여인같이 부르짖으리니 숨이 차서 심히 헐떡일 것이라”고 하신 것은 종말에 심판기의 역사를 가르친 것이다.
결 론
하나님께서 새 노래를 부르도록 하시는 것은 새 노래의 호소를 들으시고 그대로 응답하기 위한 하나님의 역사이다. 우리는 지금 이때에 동방에 나타난 새 노래를 부르는 역사가 이미 시작되었으니, 반드시 새 노래를 부르는 사람으로서 그 노래의 진리대로 승리할 것을 확실히 믿게 된다.
72년 5월호 <장년 공과편 - 인간 종말에 교회 승리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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