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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복 받을 자격 - 사49:1~7, 요절: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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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론


  하나님께서는 변화 성도가 받는 축복을 목적 두고 기록한 글이 선지서의 목적이라고 본다. 이날까지에 기독교에서 전한 복음은 선지 예언대로 메시야가 왔다는 것을 세계에 알려주는 것을 목적 두는 복음이니 이것을 천국 복음이라 한다. 천국 복음이라는 것은 변화 성도가 전할 복음이 아니고, 죽어서 영으로 구원받고 심판 때 부활하는 것을 목적 두고 전하는 복음이다. 변화 성도의 축복이라는 것은 재림 시까지 살아서 복음을 전하되 많은 사람을 새 시대로 인도하는 것을 목적 둔 복음 운동이니 계10:7과 같이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어지는 일을 전하는 복음이다.

  다시 말하자면 다시 예언의 선지 사명을 하게 된다. 다시 예언이라는 것은 선지들이 다윗 왕국의 지상 축복을 두고 묵시 받은 비밀을 전하는 때를 변화 성도가 주님을 맞이할 심판기라고 본다.



  1대지 : 모태로 택한 자이다 (1)


(사49:1) 섬들아 나를 들으라 원방 백성들아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내가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가 어미 복중에서 나옴으로부터 내 이름을 말씀하셨으며


  하나님께서 변화 성도로 택한 자는 은혜 시대의 사명을 받은 것이 아니고 환난과 재앙의 날에 말씀을 전할 종으로 택한 자이다. 그러므로 세계적인 사명을 가지고 일할 종이다. 부활 성도는 그때그때에 교회를 세우고 개척하는 자로서 그 나라 나라의 방방곡곡에 교회를 세우는 일에 전력을 둘 때에 한 사람이 세계에 복음을 전파한 것이 아니고 1900여 년이나 수많은 성도가 순교의 피를 흘리면서 금일에 와서 세계적인 대종교가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나 변화 성도는 세계를 놓고 “섬들아 들으라 원방 백성들아 귀를 기울이라” 하는 역사를 하게 될 것을 1절에 가르쳤다. 



  2대지 : 입으로 날카로운 칼같이 말씀을 전하는 자 (2)


(사49:2) 내 입을 날카로운 칼 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 손 그늘에 숨기시며 나로 마광한 살을 만드사 그 전통에 감추시고


  가장 복된 사람은 말씀을 조금도 혼선되지 않도록 전해서 많은 사람을 깨우쳐 미혹받지 않게 하는 자이다. 가장 복 있는 자는 주 재림 시까지 말씀에 혼선이 없이 바로 전하는 자라고 본다(마24:45~46).



  3대지 : 영광을 나타낼 일을 한 자이다 (3~4)


(사49:3)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하셨느니라

(사49:4) 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히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도다 정녕히 나의 신원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


  사람에게 칭찬을 받고 대접을 받는 자보다도 인간이 볼 때에는 억울함과 실패를 당했지만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원수를 갚아줄 억울한 일을 당하고도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이기고 나간 자이다. 그때그때에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는 자는 오히려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로되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사람에게 받는 영광을 원치 않고 수고하며 힘쓰는 자이다.



  4대지 : 여호와 보시기에 존귀한 자이다 (5~7)


(사49:5) 나는 여호와의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 나의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셨도다 다시 야곱을 자기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며 이스라엘을 자기에게로 모이게 하시려고 나를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자기 종을 삼으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사49:6) 그가 가라사대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오히려 경한 일이라 내가 또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사49:7) 이스라엘의 구속자,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이신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멸시를 당하는 자, 백성에게 미움을 받는 자, 관원들에게 종이 된 자에게 이같이 이르시되 너를 보고 열왕이 일어서며 방백들이 경배하리니 이는 너를 택한바 신실한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니라


  여호와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는 것은 시련 가운데 인정받고 종말에 완전 승리를 이루는 권세 역사를 하는 종이다. 이러한 종이 되려면 아무리 멸시와 미움을 받고 억압을 받았다 하여도 강하게 나가는 자이다. 이러한 자를 통하여 세계 통치의 왕권을 받도록 해주는 것이다.



  결  론


  변화 성도라는 사람은 순교자가 아니고 순교적인 생활에서 영계가 높아지고 말씀이 밝아지고 인격이 완전해진 자로서 원수를 무찌르고 굴복시키는 역사를 하는 자를 가르친 것이다.



70년 8월호 <장년 공과편 - 변화 성도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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