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시대적인 역사를 비유함 - 마13:44~50, 요절:49 -
페이지 정보
본문
서 론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위하여 진리 운동을 하게 하시되 때를 따라 그 시대 사람에게 합당하도록 역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되 다음과 같이 역사한다.
1대지 : 값진 보화를 찾는 비유 (44)
(마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기독교 복음 운동은 온 세계 인류에게 역사하는 것을 값진 보화를 발견하는 자와 같이 되도록 역사하신 것이다. 세계 사람이 영생이 무엇인지,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그리스도가 누구신지를 알지 못하고 아무런 보화가 없는 생활을 하던 인간들에게 인생의 가장 만족을 줄 진리에 보화를 찾게 할 때에 모든 사람은 다 기뻐서 자기 모든 것을 희생해가면서 자기의 소유를 삼는 것이다.
이제 감춘 보화를 발견한 자의 행동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볼 수 있다.
1) 기뻐함, 2) 희생인데 누구든지 기독교의 숨은 보화가 되는 진리를 찾게 되는 사람은 억지가 아니고 참된 기쁨을 가지는 동시에 보화를 사는 것같이 전력을 다하는 것이니, 우리는 기독교 복음 운동을 할 때에 남을 억지로 지배할 필요는 없고 복음의 진리 하나를 그들이 깨닫도록 할 것뿐이다.
만일 어떤 전도자가 참된 보화를 남이 찾도록금 해주는 역사를 떠난다면 그 교회는 완전히 설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종교라는 것은 자유가 있어야 한다. 자유라는 것은 소망이 확실할 때에 자동적으로 모든 일을 희생해서 하는 것을 참된 자유라 하는 것이다. 누구든지 처음에는 교회를 반대하고 교회는 하등에 자기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던 자라도 그 교회 안에 있는 숨은 보화를 찾게 될 때에 자기 생명을 바쳐서라도 교회를 세우려는 것이 기독교 은혜 시대의 진리 운동이라는 것이다.
가장 힘 있는 단체라는 것은 외형적인 일에 속한 것이 아니고 인간이 잘 알 수 없는 숨은 비밀에 확실한 소망이 보일 때에 완전한 단체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사도 바울도 기독교를 반대했지만 그 속에 있는 보화를 발견할 때에 세상의 모든 것을 분토같이 보고 그 진리를 위하여 희생해가며 교회를 세우는 데 전력을 두었던 것이다(빌3:8~9).
2대지 : 진주를 찾는 비유 (45~46)
(마13:45)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마13: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기독교는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하듯이 그리스도를 발견하여 섰다 하더라도, 이날까지의 모든 교회는 값진 진주와 같은 참된 진리의 비밀을 발견치 못한 일이 많이 있으니 이것을 찾기 위하여 많은 종들은 성경을 해석하되 각 방면으로 해석하여 진리를 탐구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진주를 구하는 장사가 진주를 찾듯이 많은 사람이 기독교 안에 가장 귀한 진리를 완전히 찾게 되는 역사가 있다. 이것은 완전히 승리하고 지상 왕국을 이루는 진리라고 보게 된다. 그리스도를 믿으므로 죽은 영이 산다는 것은 밭에 감추인 보화를 만나는 거와 같고, 중생 받은 사람이 진리의 다림줄을 찾으므로 새 시대를 이루게 되는 것은 진주를 찾는 장사와 같이 이날까지 모든 종들이 알고자 하던 진리요 밤을 새워가며 연구해보던 진리다. 그러나 말세에 변화 성도로서만이 이 진리를 바로 찾아서 그 진리로 말미암아 새로운 시대가 이루어지기까지 승리해나가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이 이날까지 찾던 것은 말세 비밀이라는 것이다. 이것을 완전히 찾은 자는 이 말씀을 완전히 자기의 소유를 삼는 생활을 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게 되는 것이다. 진주라는 것은 어두운 가운데도 빛을 내는 것이니 종말의 진리는 어두운 데도 빛이 되는 완전 역사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 진주와 같은 진리로써 하나님의 종들이 완전 승리를 이루고 새로운 왕국을 이루기 위한 것이니 누구든지 참된 진리를 찾던 자들은 하나같이 무장을 갖추게 될 것이다.
3대지 : 그물을 치는 비유 (47~50)
(마13:47)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마13:48)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 버리느니라
(마13:49)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마13:50)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기독교의 종말의 역사라는 것은 온 세계 인류에게 완전한 다림줄의 진리를 전파하고 그 말씀에 의하여 심판을 나리고 새 시대를 이루는 것을 기독교 종말의 역사인데 이것으로 완전한 끝을 맺는 역사이다. 아무리 진리를 듣고라도 그 말씀에 순종치 않는 자는 다 버리고 완전히 순종하는 자로서 새 시대를 이루는 것을 목적하고 주님은 바다에 그물을 치는 비유를 가르친 것이니 예언의 말씀을 듣고 순종치 않는 자는 버릴 것이요, 순종하는 자만으로 새 시대를 이루는 것이다. 의인과 악인을 완전히 갈라놓고 심판하는 것이니 종말의 진리를 전파할 때에 이것을 듣고도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은 다 악인으로 취급하고 전멸시킨다는 것이다.
크고도 위대한 역사는 종말의 그물과 같은 예언의 말씀을 세계에 전도할 때라고 본다. 이날까지는 개인적인 구원 문제를 두고 역사했지만 말세의 심판기의 역사라는 것은 전 세계 인류를 구원할 자는 다 구원하고 버릴 자는 다 버리는 역사이다. 그러므로 이때는 하나님께서 주의 천사를 동원하여 택한 자를 위하여 적극적인 역사를 하므로 의인과 악인을 갈라놓고 심판하는 역사이다.
결 론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들을 들어 쓰시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하여 쓰신다. 모든 사람에게 완전한 보화를 받아 가지도록 역사하는 것이니 우리는 감추인 보화 같은 예수님을 찾았으며 귀한 진주 같은 종말의 진리를 완전히 찾아서 온 세계 인류에게 큰 구원을 베풀며 심판을 나리는 재림의 주를 영접하기 위하여 최선의 희생적인 역할이 있어야 할 것이다.
70년 10월호 <장년 공과편 - 비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