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참된 교훈을 가져오신 예수님 - 요7:14~21, 요절: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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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학생들, 무엇이 학생들에게 제일로 필요할까요? 아마 먹는 빵보다도 참된 교훈이 가장 필요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음식은 먹어도 학생들에게 완전한 사람을 만드는 효과를 주지는 못합니다. 참된 교훈을 잘 받는 학생들이 될 때에 그 교훈을 통하여 완전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학교에 가서 배우는 것은 사람들이 세상의 이치를 기록하여 가르치는 교훈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가져온 교훈은 세상의 사람들이 감히 알 수도 없고 가르칠 수도 없는 교훈을 가져오셨습니다. 사람이 학교에 가서 교훈을 받았다 하더라도 예수님께서 가져온 교훈을 모른다면 그 사람은 밝은 사람이 될 수 없고 어두운 사람이 됩니다. 왜냐하면 세상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제 예수님이 가져온 교훈은 어떠한 교훈이라는 것을 오늘은 공부하겠습니다.
1대지 : 하나님의 교훈을 가져오셨습니다 (14~16)
(요7:14) 이미 명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사 가르치시니
(요7:15) 유대인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 하니
(요7:16)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세상에 많은 선생들이 가르친 책이 있지만 그 책은 그 선생들이 스스로 연구해서 저술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세상에 오시기 전에 하나님께서 모든 선지들에게 앞으로 될 일을 기록하게 할 때에 하나님이 당신의 아들을 처녀 몸에 성신으로 잉태될 것과, 베들레헴에 날 것과, 갈릴리 나사렛에서부터 자라나 이방의 모든 나라들에게 큰 빛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공자나 석가나 그 밖의 모든 사람들은 온 세상에 빛이 될 교훈을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가져온 교훈은 하나님의 교훈을 인간에게 분명히 알도록 가르친 교훈입니다. 예수님이 오지 않았다면 사람의 앞길을 바로 가르친 자는 전혀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천하 사람이 1971년이라는 단년을 쓰는 것은 예수님이 참된 교훈을 가져오셨으므로 세상이 바로 깨닫게 되므로 금일에 모든 사람이 빛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2대지 : 예수님은 자기의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셨습니다 (17~18)
(요7:17)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요7:18)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예수님은 세상에 오셔서 무슨 일을 하셨습니까? 첫째는 목수 일을 많이 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돈을 벌려고 한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 가장 불쌍한 동네에서 그 사람들을 돕는 일을 했습니다. 둘째는 병을 많이 고쳤습니다. 그 나라는 너무나 가난한 사람이 많고 보니 병자가 많았습니다. 예수님은 가난한 사람을 찾아가서 말씀을 전하고 병자를 전부 고쳐줄 때에 아무런 값을 받지 않고 거저 손만 대면 병이 나았습니다. 그러나 한 번도 예수님은 내가 고쳤다고 하라 한 일이 없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라 했던 것입니다. 심지어 제자들의 발까지도 대야에 물을 떠가지고 씻어준 일도 있습니다. 또는 밤이 맟도록 산에 가서 기도한 일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신 예수님은 조금도 불의한 일을 한 번도 한 일이 없고 거룩하게 말씀을 교훈하셨습니다.
3대지 : 핍박을 받으셨습니다 (19~21)
(요7:19)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아니하였느냐 너희 중에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 하느냐
(요7:20) 무리가 대답하되 당신은 귀신이 들렸도다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하나이까
(요7:2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하매 너희가 다 이를 인하여 괴이히 여기는도다
그때에 바리새교인들은 예수님을 귀신이 들렸다고 핍박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때에 바리새교인들은 아무런 역사가 없는데 예수님을 통하여 병이 낫고 또는 훌륭한 말씀을 가르칠 때에 예수님을 많은 사람이 따라가는 것을 시기해서 악한 말로 귀신이 들렸다고 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무리 핍박을 해도 그것을 대항하지 않고 남을 살려주기 위하여 끝까지 참으시면서 그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것은, 하나님을 공경한다는 대제사장과 그 밖에 모든 성직자들이 예수님을 마귀라고 하면서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것입니다.
죽은 지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승천하신 후에 예수님이 가르친 교훈을 들은 자들이 책에다 기록한 것이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이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요한복음을 공부하는 것은 요한이가 기록한 책입니다. 학생들, 예수님을 귀신이 들렸다고 한 사람들은 다 망하고 말았습니다.
【묻는 말】
1. 학생들에게 제일 귀한 것이 무엇입니까?
2. 1971년이라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3. 예수님은 왜 핍박을 받았나요?
71년 4월호 <어린이 공과편 - 요한복음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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