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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성전을 3일 동안에 다시 짓겠다고 말씀하심 - 요2:13~22, 요절: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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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론


  예수님께서는 복음을 전하기 시작할 때에 먼저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서 당신이 십자가에 죽으므로 과거의 성전은 필요가 없이 되고 다시 사흘 만에 부활하므로 새로운 교회가 나올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1대지 : 성전 안에 있는 자들을 책망하심 (13~16)


(요2:13)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더니

(요2:14)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의 앉은 것을 보시고

(요2:15)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어 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요2:16)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세상에 오셔서 구약 때 세워진 성전을 가볼 때 크게 노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소나 양이나 비둘기를 가지고 제사한다는 무리들이 전부 부패한 것을 볼 때에 참을 수 없게 되었다. 왜냐하면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것은 한 상업으로 화해졌고 모든 하는 일은 전부가 다 하나님이 중심에 있는 것이 아니요, 자기중심인 것을 볼 때에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양 떼와 소 떼를 때려서 쫓아내었다. 돈을 바꾸는 사람들의 그 상을 엎어놓고 크게 책망을 할 때에 “너희는 내 아버지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고 책망을 했다.

  하나님의 아들이 성전에 올 때에 하나도 누구인지를 모르고 전부 물질에 끌려서 눈이 어두워지므로 하나님의 성전 안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반대하게 되었다. 그때에 예수님은 이 성전에 있는 자들과 나와는 하등의 관계가 없다는 표시를 나타내서 용서 없이 채찍으로 때렸던 것이다.

  세상 죄를 짊어지고 오신 어린 양 예수님도 예언적인 성전의 부패를 보고도 참을 수 없었는데 하물며 재림의 주가 올 때에 하나님의 교회를 직업화시키던 무리들은 다 버림을 당하고 말 것이다. 아무리 소와 양을 잡아 드린다 하여도 하나님이 받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 중심을 보기 때문이다. 양을 잡아 드리는 것도 중심을 보는 거요, 예수님의 피를 믿고 기도하는 것도 중심을 보는 것이다.



  2대지 :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만에 일으키리라”고 하심 (17~19)


(요2:17)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요2:18) 이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뇨

(요2:1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요2:20) 유대인들이 가로되 이 성전은 사십 륙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뇨 하더라


  유대인들은 예수님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 할 때에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고 하시니 진리를 모르는 인간들은 예수를 미친 사람으로 알았던 것이다. 왜냐하면 그 성전은 46년간 걸려 지은 것인데 사흘 만에 짓는다는 말이 너무나 우스꽝스러운 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구약의 교회는 폐지가 되고 새로운 교회가 나올 것을 뜻한 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실 적에 성전의 휘장이 무너진 것은 구약 교회의 성전은 폐지된다는 뜻이요, 사흘 만에 부활하신 것은 이레 중 첫 날에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여 그 교회가 세계를 구원하는 열매가 된다는 뜻이다.



  3대지 : 제자들도 부활 후에 가서 깨닫게 됨 (21~22)


(요2:21)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2:22)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및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므로 구약의 교회는 다 폐지가 되고 사흘 만에 새로운 교회를 세운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무도 몰랐던 것이다. 그러므로 제자들도 부활 후에야 분명히 깨닫게 된 것이다. 십자가가 무엇이라는 것을 바로 깨달아 증거한 자는 사도들이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고 부활했다는 것을 증거할 때에 그것이 무슨 뜻인지를 모르던 자들은 예수를 비방하고 조롱했던 것이다. 왜냐하면 나사렛 목수가 만민의 죄를 위하여 죽었다가 부활한다는 것은 도저히 인간의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가 없는 일이다. 그러므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 때까지 “성전을 헐라, 사흘 만에 일으키리라”고 한 말씀을 가지고 비평했던 것이다.



  결  론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 찾아가서 하신 일은 큰 뜻이 있는 것이니,

  첫째는 하나님의 아들된 권세를 행하신 일이요,

  둘째는 당신이 교회를 개혁하려고 왔다는 것을 증거한 것이요,

  셋째는 완전한 승리를 이룰 것을 말씀한 것이다.



71년 6월호 <장년 공과편 - 예수님께서 십자가 부활을 증거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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