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 청년과 기독 청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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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청년이 없는 사회나 교회나 새로운 발전을 가져올 수 없다는 것은 일반이 아는 상식이다. 그러나 청년을 바로 지도하고 못하는 데에 따라서 사회의 흥망과 교회의 흥망이 좌우될 것이다. 지금 소위 세계 공산화를 꿈꾸는 공산국가는 청년을 기를 때에 공산의 사상을 넣어서 일종에 자기 한 도구로 삼는 수법을 쓰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허위 선전이 청년을 기르는 데 교재가 된다.
이것은 청년을 양심을 길러주고 그의 인격을 길러준다는 것보다도 짐승을 기르는 사람이 짐승을 길들여 부리듯이 사람을 자기의 도구로 쓰기 위한 목적에서 마비적인 상태에서 날뛰게 만드는 폐단을 보게 된다. 사람이라는 것은 거짓이 없는 진리를 받아서 진정한 자유에서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는 세계를 이루는 것이 인생의 가치를 발휘하는 것인 데도 불구하고 자유를 악용시켜 한 정당 아래 국한된 자유로 공산 청년을 기르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둘도 모르고 공산당 하나만 아는 좁은 범위하에서 망령된 행동을 하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세계를 공산화시킨다는 그 욕망을 길러놓고 아무것도 모르는 허위 선전의 변론이 그들에 한 표제가 되게 만들어서 내세우는 것인데 이 청년들은 죽음을 피할 수 없이 나가야 된다.
다시 말하면 그들의 죽음이라는 것은 위에서 죽인다는 공포 속에 떨면서 나가야 된다. 마치 짐승을 때릴 때에 짐승이 뛰는 것이 자기 스스로가 아니고 무조건 아파서 뛰듯이 공산 청년은 아무런 소망 없이 소위 최고인민위원이라는 그 기관에 복종해야만 되는 한 무리가 되고 마는 것이다. 이들이 강해지는 것은 완전한 인격에서가 아니고 악화된 사상에서 마귀 도구가 되는 것뿐이다.
그러나 기독 청년이라는 것은 어떻게 하여야 되느냐에 대하여 말한다. 지금 기독교 안에 청년들이 아무런 뚜렷한 진리를 못 가지고 기독교를 한 오락적인 취미에 드나들고 있는 무리도 있고 또는 한 수양적인 문화라는 정신에서 자기의 어떤 명예를 내세우는 자는 야욕적인 허영에서 날뛰는 자도 있고 또는 신비를 체험한 청년으로 신비의 세계에서 청년의 인격을 상실하고 공연히 쓸데없는 시간을 보내면서 광적인 신앙 노선을 걷는 자도 있다. 또는 정통이라는 관념을 신학적으로 받아가지고 자기 외에는 정통이 없다는 좁은 길에서 바짝 마른 나무같이 자기가 배운 범위하에서 고집만 부리는 폐단도 있다.
우리는 이제 ‘기독교 청년이 나가야 할 방향’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우리는 이 시기를 역사적인 신앙 체계에서 미래를 바로 알고 이 시대에 적합한 기독 청년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언제나 그 시대 청년들에게 그 시대의 비밀을 바로 알게 하여서 진리의 도구로 쓰신 하나님이니 우리가 이 시국에 대한 진리를 성서에서 바로 찾아 진리가 사상 정신이 되어 진리 안에서 새로운 역사를 인격적으로 받아 이 시대에 해야 할 일을 해야 된다고 본다.
2) 기독 청년은 공산 청년과 같이 도구가 되는 데는 이것은 아무런 가치 없는 일이 될 것이니 각자 각자가 하나님께로부터 지혜를 받고 총명을 받아 바로 보고 바로 듣고 바로 말할 수 있는 명철한 사람이 되되 인간 과학을 초월한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의 신을 받아 시대에 따라 움직여 할 일이 무엇인 것을 스스로 분별할 수 있는 영적 발전을 소유하여 영의 사람으로 움직이는 활동이 있어야 될 것이다.
3) 지금은 천당을 목적한 청년들이 아니고 우리가 난국을 돌파하고 넘으면 어떠한 시대가 온다는 것을 계시록과 선지서를 통하여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지금 우리의 대적인 공산 청년은 성서에 입각하여 어떠한 노선에서 허덕이고 있다는 것을 바로 알아 그 청년들의 결말이 성서적으로 무엇이라는 것을 아는 지식의 사람이 되어야 된다. 왜냐 할 때에 공산당이라는 것은 심판기에 한 마귀의 도구로 씌워지는 것뿐이고 아무리 그들이 강하다 하여도 기독교 청년 앞에 전멸된다는 진리를 성서에서 바로 알아 나의 승리는 여호와께 있다는 진리를 완전히 믿는 동시에 진리대로 오는 역사를 받아야 될 것이다.
4) 하나님의 모략이 무엇인 것을 알아서 하나님의 모략적인 방법에서 아무리 난관이 와도 난관은 오히려 여호와의 영광을 보게 되는 기회라는 것을 분명히 믿고 과거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역사적으로 내려온 일은 우리에게 될 표적이라는 것을 알고 강하게 나가야만 될 것이다.
5) 가장 행복된 자는 기독 청년인 것을 알고 하나님의 축복을 목적하고 싸우는 야곱적인 청년이 되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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