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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성경을 아무리 많이 읽어보아도 점점 의문만 생기니 이것을 어떠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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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성경은 많이 읽었다고 해서 의문이 풀리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시대를 따라 하나님께서 대표적인 사람에게 그 시대의 비밀을 알려주지 않으면 그 비밀을 알 자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아무리 사도들이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고 3년간 따라다녔지만 부활하신 주님께서 나타나 마음을 열어주기 전에는 성경을 깨닫지 못했습니다(눅24:45). 사도들이 성경을 많이 읽어서 알았다는 것보다도 주께서 마음을 열어주므로 성경을 깨닫게 되었다면, 사도들에게 열어주지 않은 사도의 사명이 아닌 종말의 변화 성도의 선지적으로 사명을 가진 자에게 깨닫도록 열어주시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 복음 운동은 사도에게 알게 해주므로 그들이 기록한 편지서로 말미암아 그 복음을 완전히 알 수 있는 것이요, 그 밖에 사도들이 증거하지 않은 성경은 전부가 주 재림기에 영육이 아울러 보응을 받는 영원한 복음을 사명자들에게 깨닫게 하므로 완전히 전하게 될 것입니다. 이날까지에 혼선이 온 것은 자기 사명이 아닌 성경을 스스로 연구해보려고 성경을 많이 읽어본 자들이 억지로 해석하다가 탈선된 과오를 범한 것이라고 봅니다.

  가장 완전한 변론을 기록한 책은 사도의 편지서가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인 선지서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는 은혜 시대의 변론을 말씀하시는 것을 목적하시지 않고 인류 종말의 심판과 새 시대를 목적하고 변론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 시대보다도 환난과 재앙의 날에 영육이 구원받는 진리를 세밀히 변론하신 것은 친히 행하실 일입니다. 아들을 보내서 역사할 일과 성신을 보내서 역사할 일은 은혜 시대의 사도들이 신약전서를 기록할 것을 말씀하신 것뿐이요(사42:1~8), 하나님께서 은혜 시대가 지나서 진노의 날에 행할 일은 그때의 종들이 조금도 미혹을 받지 않고 역사하도록 기록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모든 난제는 인류 종말의 대표적인 종이 나오므로 분명히 해결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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