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단체가 어떠한 방법으로 움직이게 되어야 완전한 단체가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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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오늘날 기독교가 교권 행사를 하는 일이 있다는 것은 완전한 단체를 이루는 것보다도 양 떼를 분산시키는 망령된 행동이라고 봅니다. 교회라는 것은 개인 신앙을 바로 가짐으로써 신앙 사상으로 싸우는 것을 중심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유형적인 교회를 이루었다 하여도 어려운 일이 올 때에 아무런 열매 없이 해산되고 말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교회 단체를 완전히 이루어놓으려면 다음과 같이 해야 합니다.
1. 교인들은 완전한 무장이 갖추어지도록 하는 것을 목적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려면 목회자 자신이 완전히 무장을 하여 시간 시간마다 말씀이 햇빛같이 나타나므로 설교를 듣고 있는 교인들이 성경 본문이 밝아지고 말씀으로 마음에 만족함을 얻고 새로운 체험을 받는 일이 있도록 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2. 교회의 제직이나 청년들까지도 전력을 다하여 수도를 하고 자신이 말씀에 완전히 서서 교회를 받드는 것을 목적해야 합니다.
이렇게 되므로 지도자의 뒤를 받들어 싸우되 한 군대와 같은 단체가 될 것입니다. 교회의 담임 목사가 싸울 일을 제직과 청년들이 진리 투쟁을 하도록금 해놓아야만 완전한 승리를 이루는 단체가 됩니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영계가 날마다 새로워지는 자리에서 말씀을 깨달은 사람들을 더 변론적으로 새롭게 하는 목회를 해야만 합니다. 지금은 목회를 하되 계몽적인 목회를 할 때가 아니고 변론적인 목회를 할 수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교회의 모든 행사를 어떤 의식이나 도덕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보다도 언제나 사상을 따라서 움직이기를 목적해야 합니다.
교인들의 하는 일이 사람에게 보이려는 것보다도 다 하나같이 주님 다시 오실 때에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에서 각자가 순교적인 사상을 가지고 해야 할 것입니다. 교인들이 사람에게 보이려는 의식과 도덕으로 치우치게 되면 외식이 따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재앙의 날에 남은 교회가 되려면 조금도 형식이 없는 단체를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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