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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라는 것은 어떠한 기도라야 응답의 역사를 받게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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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기도라는 것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할 때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응답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기도는 어떠한 것이냐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입니다.


  첫째 : 조금이라도 외식이 없는 기도라야 예수님의 이름으로 상달되어 응답을 받게 됩니다.

  기도를 할 때에 사람에게 보이려는 것이 있으면 아무리 예수의 이름으로 구한다 하여도 주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기도라는 것은 말을 많이 하는 데서 응답이 있는 것이 아니고, 조금이라도 거짓이 없을 때에 그 기도의 응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 조금이라도 말씀에 가감이 없는 기도라야 예수님의 이름으로 상달되어 응답을 받게 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기 위하여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말씀에 가감된 기도를 들어주신다면 비진리와 동참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리를 위하여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님께서는 말씀에 가감된 기도는 책임을 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나는 40년간 기도 생활에서 말씀이 가감된 기도는 응답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내가 40년간 기도하던 중에서 25년은 응답을 받지 못했고 15년 동안에는 기도할 때마다 정상적으로 내려오는 은혜의 증거가 너무 크므로 과거 신앙생활이 십자가를 믿기는 했었지만 말씀에 가감된 것이 있었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셋째 : 조금이라도 마음에 죄가 없는 기도라야 예수님의 이름으로 상달되어 응답을 받게 됩니다.

  인간의 죄를 위하여 죽으신 예수님께서 죄가 있는 사람의 기도를 받고 응답하시는 것이 아니요, 죄가 완전히 없어진 사람이 되어 기도할 때에 얼마든지 큰 응답을 나리시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기도로써 응답을 받는 생활이 계속으로 있게 되려면 중심 성결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과거에는 사람에게 성결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마음에서 생기는 죄를 없애기 위하여 기도하는 일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때에는 아무런 응답의 역사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에는 죄가 있다 하여도 십자가를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는다고 했던 것이 잘못된 노선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중심 성결을 믿는 신앙에서 해산의 수고를 다할 때에 큰 응답을 받게 되었습니다.

  누구든지 죄의 생각 하나라도 가졌다면 그것을 회개하기 전에는 주님께서 그 기도를 듣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의 이름으로 올리는 기도는 인간 죄를 위하여 죽으신 예수님의 이름이니, 조금이라도 죄를 용납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넷째 : 조금이라도 남을 판단하지 않는 기도라야 예수님의 이름으로 상달되어 응답을 받게 됩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형제를 판단하면서 기도한다면 예수님께서 그 기도를 받지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그 형제를 불쌍히 보시는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를 판단하는 사람의 기도는 그것을 청산할 때까지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만일 어떤 종이 형제를 이단이라고 판단했는데 그 형제가 주님께서 인정하시는 종이라면 이단이라고 정죄한 사람이 주님 앞에 정죄를 받게 될 것입니다.

  내가 과거에 고려신학교에 다닐 때에 함부로 남을 이단이라고 하던 죄를 회개한 후부터 응답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교회가 함부로 남을 이단이라고 판단하는 일 때문에 은혜의 문이 닫혔다고 봅니다. 유대교가 예수님을 이단이라고 하며, 바울을 염병 같은 이단이라고 했다가 망한 사실을 비추어볼 때에 우리는 형제를 판단하지 말고 항상 그를 구원코자 하는 마음과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도해야 될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사람들이 많지만 응답이 없는 것은 예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을 불러서 기도할 수 있는 인격이 되어야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응답을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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