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신앙생활을 어떻게 하여야 정상적으로 발전할 수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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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요즈음에 소위 학적이라, 정통적이라, 정상적이라 하는 말을 가지고 신앙 문제를 자기중심에서 남을 판단하는 일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 자체가 완전한 하나님의 계약서요, 하나님의 역사가 계약서대로 완전히 이루어지는 역사를 하시는 성부, 성자, 성신을 신앙하는 데 있어서는 우리 자체에 정상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고, 하나님께서만 조금도 변함이 없는 역사를 하심으로써 우리는 그 역사에 따라서 정상이라는 것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나의 신앙 체험에 의하면 아무리 열심이 있어도 하나님 말씀을 합법적으로 믿는 신앙이 아니고는 그 열심이라는 것은 식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믿을 때에 그대로 가감 없이 믿고 순종하는 생활에는 하나님께서 책임을 지고 역사하심으로써 푸른 나무가 정상적으로 자라듯이 정상적인 발전을 가져오게 됩니다. 비록 중생을 받았다 하여도 그 생활이 하나님의 말씀에 합법화되지 못하면 아무런 역사가 나리지 않으므로 아무리 예배를 보고 기도를 한다 하여도 발전을 가져올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네 믿음이 겨자씨 한 알만 한 것이 있으면 산이라도 옮겨진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생명의 능력이 정상적으로 역사할 때에 비록 작은 일 같으나 큰 열매가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완전한 신이신 동시에 완전한 언약의 말씀이 있고, 그 말씀을 사람으로서 믿어지게 역사하시되 언제나 믿는 자에게 변함이 없이 역사하므로 아무리 정상적이 못 되는 사람이라도 정상적인 역사 아래서 나날이 소성을 받게 하는 데 있어서는 겸손히 그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을 가진 자에게만 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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