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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지금 세상이 평화를 부르짖는 이때에 기독교 신자의 할 일이 무엇인 것을 분명히 말해주시기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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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우리 기독 신자는 평화를 반대할 것도 없고, 평화를 위하여 활동할 것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기록한 말씀대로 잠깐 동안 잠잠한 때도 있고, 홀연히 환난이 있는 때도 있다는 것을 말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사람이 애쓴다 하여도 말씀대로 되는 일을 막을 수가 없고, 우리는 말씀대로 나리는 역사를 날마다 받아야 할 것이요, 말씀대로 될 장래를 분명히 알고 두려워할 것도 없고 낙심할 것도 없고 우리는 날마다 목적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새 시대에 두고 그날의 수고를 만족으로 알고 충성을 다할 것뿐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종이니, 종은 주인이 시키는 일에 순종할 것뿐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죽을 것 같은 일이 있다 하여도 주의 뜻이라면 순종해야 할 것이며, 아무리 사는 것 같은 일이 있다 하여도 주의 뜻이 아니라면 순종치 않을 것뿐입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생각을 앞세운다는 것은 교만에 가까운 일이니,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에 생각 밖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 있게 될 것입니다.

  과거에 바벨론의 포로 생활을 하는 가운데서라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종은 풀무불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은 우리의 생각 밖에 나타난다는 것은 과거에 성도들에게도 있었고 우리 앞에 더 크게 있을 것이니, 우리는 평화를 부르짖는 세상에서 말씀대로 오는 평화 왕국을 위하여 활동하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인격을 무장하는 일에 전력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인위적인 평화라는 것은 잠깐인 것이니, 우리는 하나님의 종이므로 인위적인 평화에 목적을 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심판이 있고 완전한 평화 왕국이 올 것을 목적으로 두고 심판 날에 두려움이 없이 설 수 있는 인격과 생활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아무것도 생각지 않고 내 인격 하나를 바로 가지기 위하여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을 전 생활의 목적을 두고 싸워나가는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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