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사상 문제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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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기독교 사상이라는 것은 어떤 사람의 머릿속에서 연구했거나 또는 창작한 것을 초월하여 조물주께서 천지를 창조할 때부터 목적을 두고 말씀한 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믿고 나가는 것을 기독교의 정통 사상이라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은 사랑이신데 그 사랑이라는 것은 완전한 것을 가지고 있는 하나님께서 그것을 사람에게 주고자 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사상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완전한 것이 충만한 여호와의 신이지만 이것을 누구에게 주지 않고 있다는 것은 아무런 영광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니, 신께서는 당신의 완전한 것을 사람에게 주고자 할 때에 사람이 그것을 받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는 사랑의 신이십니다(요14:13). 예를 든다면 어떤 선생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기술을 많은 사람이 배워서 국가에 큰 복리를 준다면 이것이 그 선생에게 영광이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당신이 가지고 있는 그 완전한 것을 모든 사람에게 주어서 그것으로써 완전한 나라를 이루시는 것이 목적인 동시에 영광을 받으실 일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 사상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완전한 것을 피조물된 인생에게 주고자 하는 그 애의 사상이 신의 감화로 사람에게 올 때 사람에게 이 사상이 들어가도록 역사하므로 자기가 완전한 것을 체험하는 동시에 남도 그것을 받게 해주겠다는 것이요, 완전한 소망을 가진 동시에 남에게도 그 소망을 알려주어서 신께서 원하시는 사랑에 이끌려서 뭉쳐진 단체를 기독교의 완전한 신앙 단체라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은 공의의 신이십니다. 공의라는 것은 창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세운 언약의 법입니다. 이 법이라는 것은 인생에게 완전한 것을 주겠다는 법입니다. 그런데 이 법을 세우는 동시에 이 법을 지킬 사람을 꾀어볼 수 있는 기능을 가진 가장 간교한 뱀을 내어서 사람이 하나님의 공의의 법을 끝까지 순종하느냐는 것을 시험해보고 아무리 시험이 와도 그 시험을 이기는 믿음이 있는 자를 신앙의 옳은 사상으로 인정을 하고 그 신앙에 의하여 세계 통일의 완전한 왕국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을 기독교 신앙 운동이라는 것입니다.
이제 신앙 사상 운동에 있어서 하나님 편에서 하시는 일과 사람 편에서 하는 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1. 하나님의 권리
첫째 : 사람을 마귀로써 꾀어볼 권리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꾀어보는 목적은 사람이 망하는 것을 목적한 것이 아니고 완전한 왕권을 주기 위한 목적에서 꾀어보는 것이니 우리 사람으로서 마귀가 시험할 때에 불평이나 원망을 둔다면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로 인정됩니다. 만일 어떤 학생이 선생님이 자기를 시험을 해본다고 선생에 대하여 불평을 둔다면 학교의 법칙을 어기는 일이 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말씀대로 지키나 시험해보는 일을 원망한다면 하나님의 왕국 건설을 방해하는 일이 됩니다. 그러므로 약1:2을 본다면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하였고, 12절에는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면류관을 주기 위하여 시험을 해볼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둘째 : 도와줄 권리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군 천사를 낸 것은 도와줄 권리를 행하고자 한 목적이요, 마귀를 낸 것은 시험해볼 권리를 행하고자 하는 것이니 먼저 마귀로 시험해볼 권리를 행할 때에 끝까지 마귀와 싸우는 자라면 천사로 보호해줄 권리를 행하는 것이니 이것이 마귀와 천사의 싸움이 되는 것입니다. 마귀는 얼마든지 꾀어보라고 권리를 주었고 천사는 얼마든지 도와주라는 권리를 준 것입니다.
그러므로 계12:7 이하를 보면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쌔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를 못하였다고 한 것을 보면 이 싸움이라는 것은 그리스도의 왕국을 위하여 싸우는 것인데, 용의 앞잡이는 계13:2에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머리가 상했다 나은 짐승에게 주었다고 했고 11절에 보면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고 한 것을 보면 분명히 붉은 짐승의 정권과 거짓 선지의 교권의 사상은 붉은 용의 감화를 받은 사상이라고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사상을 대립하는 사람이라면 자동적으로 진리 반공 사상이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붉은 용을 들어서 꾀어보는 것은 천사의 보호를 받고 새 시대에 들어갈 참된 신앙 사상을 가진 성도로서 새로운 시대를 이루기 위한 목적입니다.
셋째 : 완전 승리를 이루게 할 권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신이시니 마귀를 들어 쓸 권리도 있고 천사를 들어 쓸 권리도 있으니 이겨야 할 권리도 하나님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을 순종하기 위하여 마귀와 싸우는 자를 천사로 싸워주는 동시에 권세를 주어서 당신의 사람으로 승리케 하는 것입니다.
인류 역사에 끝은 사상전으로 맺는다는 것을 가르친 것이 인류 종말을 가르친 다림줄의 진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것은 인간 어떤 국경이나 민족을 따라서 이루는 것이 아니고, 누구든지 붉은 짐승의 표를 받은 자는 몽땅 없앤다는 것이 최후에 결전을 짓는 아마겟돈 전쟁이란 것입니다. 최후의 승리는 인간 자력에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는 데는 그 사상을 보고 그들을 통하여 새로운 나라가 이루어질 것을 사66:18 이하에 가르쳤습니다.
2. 사람의 주권
첫째 : 사람은 받을 주권이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장자는 부모의 기업을 상속할 권리가 있는 것같이 누구든지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믿는 자는 받을 주권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겠다고 약속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믿으면 받을 주권이 있고, 믿지 않으면 주권을 빼앗기는 것입니다.
마귀 사상이라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믿지 못하게 하는 간교한 것이요, 하나님의 사상이라는 것은 조금도 거짓이 없는 동시에 말씀 그대로 믿는 자에게 얼마든지 그대로 준다는 것이니 금일에 공산당은 하나님 말씀을 다 거짓말이라고 하는 사상이요, 기독교의 사상은 하나님 말씀을 글자 그대로 믿는다는 사상입니다. 누구든지 신앙의 사상이 바른 자는 얼마든지 받을 주권이 있는 것입니다.
둘째 : 얼마든지 활동할 주권이 있습니다.
인간들이 활동을 하고 있지만 그 활동이란 것은 마귀의 충동을 받은 활동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런 열매 없는 헛수고를 하는 것은 그 사상이 바르지 못한 증거입니다. 사상이 바른 사람은 하나님께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지혜도 지식도 능력도 권세도 주어서 얼마든지 활동할 수 있는 주권을 맡겨 열매 있는 사람이 되게 하십니다.
사상과 활동이란 것은 떠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금일에 공산주의는 붉은 용의 앞잡이로 적극 활동하는 것이요, 우리 기독교는 하나님의 권세를 받아서 적극 활동할 때가 왔다고 봅니다. 누구든지 신앙 사상이 바른 사람은 얼마든지 초인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활동이란 것입니다.
셋째 : 통일, 통치의 주권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을 증거하기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않는 자는 통일, 통치의 주권을 가질 자는 하나님 말씀에 떠는 자라고 보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통일하시고 통치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제일로 원하시는 것은 당신의 말씀에 순종하되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우는 자들로 왕국을 이루자는 것이니 누구든지 하나님과 의합된 사상을 가진 자라면 그 말씀대로 그 사람에게 역사해주시므로 통일, 통치의 주권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금일에 사상전은 붉은 용의 권세를 받은 짐승의 사상과 하나님의 권세를 받은 성도의 사상이 대립되어 인류 역사에 전쟁의 끝을 맺는 것입니다(계19: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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