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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말씀을 혼선시키는 거짓선지의 영을 대적하여 싸우는 것을 우리가 받은 사명이며 나아가야 할 노선이라고 생각하는 동시에, 필요한 무기가 되는 말씀의 칼을 받아서 교계에 내놓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종말적인 영적 혼란을 물리치며 강단에 말씀의 혼선을 없이하는 열매가 될 것을 굳게 믿는 바입니다.
칼 없는 군대는 아무리 다수를 가졌다 하더라도 하등의 아무런 승리를 볼 수 없음같이 말씀의 칼을 입으로 바로 쓰는 종이 아니고는 앞으로 오는 적그리스도의 앞잡이 거짓선지의 권세를 깨뜨릴 자는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오늘 가장 필요한 것이 말씀의 칼이란 것을 깊이 깨닫지를 못하는 자라면 흑암 속에 빠져서 헤매는 생활이 되고 말 것이니, 삶의 길을 바로 찾고 바로 남을 인도하는 종이 되려거든 이 책을 세밀히 조사해 보면서 읽어서 마음 판에 새겨야 되리라는 것을 깊이 깨닫는 마음으로 기록하는 것뿐입니다.
주후 1967년 12월
목사 이 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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