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장 : 의로운 통치 <요절: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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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보라 장차 한 왕이 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공평으로 정사할 것이며
본 장은 31장과 같은 절대적인 보호가 있는 동시에 의로운 통치를 말한 것이다. 이 통치라는 것은 억압이나 구속이 없는 통치니 공평으로 정사를 한다. (1)
2 또 그 사람은 광풍을 피하는 곳, 폭우를 가리우는 곳 같을 것이며 마른 땅에 냇물 같을 것이며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으리니
예를 들면 아무리 광풍과 폭우가 부딪쳐도 피하는 곳같이, 마른 땅에 냇물같이, 곤비한 땅에 바위 그늘같이 역사해 주는 일이 있다. (2)
3 보는 자의 눈이 감기지 아니할 것이요 듣는 자의 귀가 기울어질 것이며
4 조급한 자의 마음이 지식을 깨닫고 어눌한 자의 혀가 민첩하여 말을 분명히 할 것이라
그러므로 보고 듣는 자가 만족하고 마음의 지식과 입의 민첩한 말을 분명히 하게 하는 역사이니 누구든지 다 완전케 할 수 있는 역사이다. (3~4)
5 어리석은 자를 다시 존귀하다 칭하지 아니하겠고 궤휼한 자를 다시 정대하다 말하지 아니하리니
6 이는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은 것을 말하며 그 마음에 불의를 품어 간사를 행하며 패역한 말로 여호와를 거스리며 주린 자의 심령을 비게 하며 목마른 자의 마시는 것을 없어지게 함이며
7 궤휼한 자는 그 그릇이 악하여 악한 계획을 베풀어 거짓말로 가련한 자를 멸하며 빈핍한 자가 말을 바르게 할찌라도 그리함이어니와
그러나 타협은 있을 수 없다. 불의를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다. (5~7)
8 고명한 자는 고명한 일을 도모하나니 그는 항상 고명한 일에 서리라
오직 고명한 자로 고명한 일을 하게 하는 것이다. (8)
9 너희 안일한 부녀들아 일어나 내 목소리를 들을찌어다 너희 염려 없는 딸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일찌어다
10 너희 염려 없는 여자들아 일 년 남짓이 지나면 너희가 당황하여 하리니 포도 수확이 없으며 열매 거두는 기한이 이르지 않을 것임이니라
11 너희 안일한 여자들아 떨찌어다 너희 염려 없는 자들아 당황하여 할찌어다 옷을 벗어 몸을 드러내고 베로 허리를 동일찌어다
12 좋은 밭을 위하며 열매 많은 포도나무를 위하여 가슴을 치게 될 것이니라
13 형극과 질려가 내 백성의 땅에 나며 희락의 성읍, 기뻐하는 모든 집에 나리니
14 대저 궁전이 폐한 바 되며 인구 많던 성읍이 적막하며 산과 망대가 영영히 굴혈이 되며 들나귀의 즐겨하는 곳과 양 떼의 풀 먹는 곳이 될 것임이어니와
아무리 참된 평화와 즐거움을 주는 통치지만 불의한 자에게 평안을 줄 수가 없다는 것이다. (9~14)
15 필경은 위에서부터 성신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삼림으로 여기게 되리라
16 그 때에 공평이 광야에 거하며 의가 아름다운 밭에 있으리니
오직 위로부터 성령을 부어 주시는 역사로 새 시대를 이루는 것이다. (15~16)
17 의의 공효는 화평이요 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성령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시대는 참된 의로운 화평을 이루고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다. (17)
18 내 백성이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와 종용히 쉬는 곳에 있으려니와
19 먼저 그 삼림은 우박에 상하고 성읍은 파괴되리라
20 모든 물가에 씨를 뿌리고 소와 나귀를 그리로 모는 너희는 복이 있느니라
주의 백성이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와 조용히 쉬는 곳이 있게 되는 시대이다. 그러나 이 세상은 파괴되고 택한 자를 생명 물가로 인도한다. (18~20)
그리스도의 통치는 진정한 자유와 평안을 주는 것인데 불의를 용납지 않고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지는 시대라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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