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장 : 영광의 새 나라 <요절: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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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본 장은 59장과 같이 동방에서 영광을 두려워하는 강한 역사가 나타날 때 이 역사로 말미암아 새 시대가 이루어질 것을 가르친 것이다. 이 역사는 여호와의 영광이 해 돋는 곳에 임한 역사다. (1)
2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이 역사는 어두움이 온 땅을 덮을 때 주께서 동방에 임하시되 영광이 그 위에 나타난다. (2)
3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열방은 그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그 광명으로 나오리라 하였다. 이것은 동방 역사로 세계 통일이 될 것을 가르친 것이다. (3)
4 네 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원방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워 올 것이라
5 그 때에 네가 보고 희색을 발하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이는 바다의 풍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열방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사면에 모든 무리가 모여들 때 모든 풍부한 재물이 동방으로 들어온다. (4~5)
6 허다한 약대, 미디안과 에바의 젊은 약대가 네 가운데 편만할 것이며 스바의 사람들은 다 금과 유향을 가지고 와서 여호와의 찬송을 전파할 것이며
7 게달의 양 무리는 다 네게로 모여지고 느바욧의 수양은 네게 공급되고 내 단에 올라 기꺼이 받음이 되리니 내가 내 영광의 집을 영화롭게 하리라
이렇게 될 것은 흑암 중에 나타난 영광을 보고 모든 나라 사람이 모여들므로 영광이 나타난 집이 영화롭게 된다. (6~7)
8 저 구름같이, 비둘기가 그 보금자리로 날아오는 것같이 날아오는 자들이 누구뇨
9 곧 섬들이 나를 앙망하고 다시스의 배들이 먼저 이르되 원방에서 네 자손과 그 은금을 아울러 싣고 와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에 드리려 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에게 드리려 하는 자들이라 이는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음이니라
비둘기가 보금자리로 날아오는 것같이 오는 자들은 여호와를 앙망하고 자손과 금은을 아울러 싣고 와서 하나님께 드리려 하는 자들이니 이는 하나님께서 동방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다. (8~9)
10 내가 노하여 너를 쳤으나 이제는 나의 은혜로 너를 긍휼히 여겼은즉 이방인들이 네 성벽을 쌓을 것이요 그 왕들이 너를 봉사할 것이며
11 네 성문이 항상 열려 주야로 닫히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들이 네게로 열방의 재물을 가져오며 그 왕들을 포로로 이끌어 옴이라
12 너를 섬기지 아니하는 백성과 나라는 파멸하리니 그 백성들은 반드시 진멸되리라
한때는 여호와가 노하셔서 동방을 쳤으나 여호와가 긍휼히 여기시므로 모든 사람들이 봉사하며 열방의 재물을 동방으로 가져온다. 이렇게 될 것은 동방에서 나타난 종을 섬기지 아니한 백성과 나라는 파멸시키기 때문이다. (10~12)
13 레바논의 영광 곧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이 함께 네게 이르러 내 거룩한 곳을 아름답게 할 것이며 내가 나의 발 둘 곳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14 너를 괴롭게 하던 자의 자손이 몸을 굽혀 네게 나아오며 너를 멸시하던 모든 자가 네 발 아래 엎드리어 너를 일컬어 여호와의 성읍이라,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의 시온이라 하리라
이때 영화롭게 되는 것은 원수들까지도 굴복을 하고 나오기 때문이다. (13~14)
15 전에는 네가 버림을 입으며 미움을 당하였으므로 네게로 지나는 자가 없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로 영영한 아름다움과 대대의 기쁨이 되게 하리니
16 네가 열방의 젖을 빨며 열왕의 유방을 빨고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 네 구속자,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17 내가 금을 가져 놋을 대신하며 은을 가져 철을 대신하며 놋으로 나무를 대신하며 철로 돌을 대신하며 화평을 세워 관원을 삼으며 의를 세워 감독을 삼으리니
한때는 동방의 종이 버림을 입으며 미움을 당하므로 신앙하는 자가 없었으나 영영한 아름다움과 대대에 기쁨이 되는 왕권의 축복을 받게 된다. (15~17)
18 다시는 강포한 일이 네 땅에 들리지 않을 것이요 황폐와 파멸이 네 경내에 다시 없을 것이며 네가 네 성벽을 구원이라, 네 성문을 찬송이라 칭할 것이라
19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취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영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20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영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마칠 것임이니라
이 왕권은 영원한 왕권이다. (18~20)
21 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영히 땅을 차지하리니 그들은 나의 심은 가지요 나의 손으로 만든 것으로서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22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이렇게 될 것은 백성이 다 의롭게 되므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난 것은 작은 자로 천을 이루고 약한 자로 강국을 이루기 때문이다. (21~22)
하나님은 동방에서 영광이 나타나서 흑암이 덮인 세상에 빛의 역사를 하므로 세계 열방이 동방 역사에 하나가 되어서 새 시대를 이룬다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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