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8장 : 성산의 축복 <요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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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되
2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그를 위하여 크게 분노함으로 질투하노라
하나님께서 택한 자를 징계하는 것은 성산의 축복을 주기 위한 목적이니 아무리 이방을 들어서 택한 이스라엘을 친 일이 있었으나 성산의 축복을 주기 위해서는 시온을 위하여 크게 싸워 주신다는 것이다. (1~2)
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에 돌아왔은즉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리라
한때는 하나님께서 떠나는 것같이 쓸쓸한 자리에 둘 때도 있었으나 성산의 축복을 위하여 하나님은 함께하시므로 복된 새 시대의 성산을 이루어 놓으신다. (3)
4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예루살렘 길거리에 늙은 지아비와 늙은 지어미가 다시 앉을 것이라 다 나이 많으므로 각기 손에 지팡이를 잡을 것이요
5 그 성읍 거리에 동남과 동녀가 가득하여 거기서 장난하리라
하나님은 당신의 택한 백성이 죽음을 모르는 장수의 축복을 주신다. (4~5)
6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일이 그 날에 남은 백성의 눈에는 기이하려니와 내 눈에 어찌 기이하겠느냐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것이 인간으로는 기이한 일 같으나 하나님은 사람에게 이미 준 것을 누리게 하는 축복이다. (6)
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내 백성을 동방에서부터, 서방에서부터 구원하여 내고
8 인도하여다가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성실과 정의로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택한 백성을 동방과 서방에서 구원해 내고 그들로 친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성실과 정의로 그들을 다스리는 것이다. (7~8)
9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집 곧 전을 건축하려고 그 지대를 쌓던 날에 일어난 선지자들의 입의 말을 이 때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할지어다
10 그 날 전에는 사람도 삯을 얻지 못하였고 짐승도 삯을 받지 못하였으며 사람이 대적을 인하여 출입에 평안치 못하였었나니 이는 내가 뭇 사람으로 서로 치게 하였음이어니와
11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이제는 내가 이 남은 백성을 대하기를 전일과 같이 아니할 것인즉
12 곧 평안한 추수를 얻을 것이라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산물을 내며 하늘은 이슬을 내리리니 내가 이 남은 백성으로 이 모든 것을 누리게 하리라
한때는 당신의 백성이 궁핍을 당하는 때도 있었으나 그 백성으로 평안한 추수를 얻는 새 땅의 축복을 주신다. (9~12)
13 유다 족속아,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이방 가운데서 저주가 되었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희를 구원하여 너희로 축복이 되게 하리니 두려워 말지니라 손을 견고히 할지니라
다시 말하면 저주를 받은 백성과 같았으나 구원하여 축복 받는 백성이 되게 한다. (13)
14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전에 너희 열조가 나의 노를 격발할 때에 내가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뜻하고 뉘우치지 아니하였었으나
15 이제 내가 예루살렘과 유다 족속에게 은혜를 베풀기로 뜻하였나니 너희는 두려워 말지니라
16 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너희는 각기 이웃으로 더불어 진실을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17 심중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나의 미워하는 것임이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이 진노할 때는 재앙을 내리는 일도 있었지만 뜻을 돌이켜서 은혜를 베풀어 화평과 사랑으로 살기를 원하신다. (14~17)
18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9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월의 금식과 오월의 금식과 칠월의 금식과 시월의 금식이 변하여 유다 족속에게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의 절기가 되리니 오직 너희는 진실과 화평을 사랑할찌니라
그들이 고통을 당할 때 금식하여 부르짖던 대신에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을 얻게 되니 진실과 화평과 사랑으로 산다. (18~19)
20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후에 여러 백성과 많은 성읍의 거민이 올 것이라
21 이 성읍 거민이 저 성읍에 가서 이르기를 우리가 속히 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자 할 것이면 나도 가겠노라 하겠으며
22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리라
이때는 온 세계에 다 하나같이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으로 하나를 이룬다. (20~22)
23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는 방언이 다른 열국 백성 열 명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잡을 것이라 곧 잡고 말하기를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심을 들었나니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가려 하노라 하리라 하시니라
모든 이방적인 풍속은 다 없어지고 오직 유대적인 유일신 종교로써 이루어지는 시대다. (23)
하나님께서 성산의 축복을 주시는 일은 하나님의 택한 자를 위하여 싸워주시되 과거의 잘못을 용서하고 뜻을 돌이켜서 새 시대를 이룬다는 것을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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