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장 : 약속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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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또 보니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다른 천사가 세 번째 나타난 사실은 8장, 9장과 같이 종말에 환난과 재앙이 올 때에 그 재앙을 피하게 하는 그 역사는 다른 천사가 보여지는 일인데 7장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나온 그 진리를 다시 구체화시켜서 보여주는 것이다.
몸에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이 보여진 것은 하나님의 허락이 완전히 이루어지는 종말의 역사인데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는 것은 약속의 말씀이 완전히 이루어지는 동시에 그 얼굴이 해같이 보인 것은 완전한 빛의 역사를 뜻했다. 그런데 그 발은 불기둥 같다는 것은 승리의 역사이다. (1)
2 그 손에 펴놓인 작은 책을 들고 그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
그 손에 펴 놓은 작은 책을 들고 그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 나타난 것은 세계적인 승리의 역사를 가르쳤다. (2)
3 사자의 부르짖는 것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외칠 때에 일곱 우뢰가 그 소리를 발하더라
사자의 부르짖는 것같이 큰 소리로 외치는 때에 일곱 우뢰가 발한 것은 종말의 역사가 강하게 일어나서 세계를 각성줄 때에는 진노의 날이라는 것이다. (3)
4 일곱 우뢰가 발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뢰가 발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5 내가 본 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6 세세토록 살아 계신 자 곧 하늘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7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우뢰 소리에 대하여서 아무런 기록 하지를 말라고 한 것은 말세의 종은 진노의 날에 재앙이 하등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 재앙은 악한 세상을 벌하기 위한 진노이니 말세의 종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될 것을 믿고 심판의 비밀은 과거의 선지들이 전한 복음과 같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증거할 것뿐이라는 것이다. (4~7)
8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의 손에 펴놓인 책을 가지라 하기로
9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책을 달라 한즉 천사가 가로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같이 달리라 하거늘
이러한 계시를 보는 사도 요한에게 그 작은 책을 먹으라고 한 것은 말세의 종은 완전 계시의 비밀인 다림줄의 진리를 몽땅 가감 없이 완전 무장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8~9)
10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책을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11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이 작은 책이 입에는 꿀같이 단데 배에서는 쓰게 된다는 것은 심판의 다림줄의 진리를 먹고 그대로 싸우려면 쓴잔인 십자가가 있다는 것이다.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해야 한다고 말한 것은 다림줄의 진리를 누구나 다 듣도록 세계적으로 전할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 말씀을 정확히 알도록 증거하고야 심판을 하기 때문이다.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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