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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1] 새해에 새로운 감상 속에 새로운 영감으로 나오는 사명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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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 높이 솟아오른 독수리같이 영계가 올라간 자는 이 시대를 멀리멀리 내다보고 갈팡질팡하는 양 떼를 바로 인도하리.

  캄캄한 감옥 속에 갇혀있는 죄수들이 배가 고파 빵 하나만을 생각하듯이 죄의 사슬에 매여 흑암 속에 갇혀있는 영들은 국가이니, 정부이니, 가정이니 생각할 여지없이 내가 죽겠는데 하면서 먹을 것만 찾고 있는 굶주린 개같이 허덕이는 인간이 되었다면 이제부터 그의 신세 가련하리. 먹을 것을, 입을 것을 찾아 허덕이는 생활이 이날까지는 평탄의 길을 갔지만 이제 그들 앞에는 함정과 올무가 닥쳐왔으니 내일을 모르는 하루살이 같은 인간들은 어찌할꼬? 산아 나를 가리우라, 바위야 나를 가리우라, 바위야 나를 숨겨다오 하는 후회막심의 공포 속에 떨 날이 문 앞에 이르렀구나.

  인생살이 그날그날 살아왔다고 이제도 그날그날 살아가리 하는 잠꼬대 같은 소리 하지 말고 자던 잠 깨어 참된 인도자가 누구인지 찾아보라. 거짓 선지들의 꾀임의 말을 듣고 미친개가 짖듯이 이단, 삼단 하던 말은 금년부터는 다시 하지 말라. 금년에도 이런 사람 되면 그의 신세 가련하리. 이사야가 입의 부정을 떨다가 입이 깨끗해지며 보내심을 받듯이 과거에는 알지 못해서 하지 못할 말을 많이 했지만 금년부터는 하나님 말씀 외에는 입을 열지 않는 진리의 사람이 되어보자.

  품팔이할 곳 없다고 깡패 노릇을 하는 타락한 민족 되지 말고 이제부터 우리 할 일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내냐, 네냐 할 것 없이 삶의 길을 따라가는 빛나는 나라의 국민이 되어보자. 월급 받아 가정생활 유지가 되지 않는다고 해서 염치없이 국민들에게 오른손을 내밀던 그 손길, 이제부터 사명이 무엇인지 바로 아는 일꾼 되어 깨끗한 손 되고 보면 남의 나라 살려주는 사상 지도, 영계 지도를 할 수 있는 선지 국가 이루어지리로다.

  골방 속 깊이 묻혀 숨은 봉사, 숨은 기도를 하면서 시대의 숨은 비밀을 바로 안 사람들은 잠잠하지 말고 일어나 경고의 나팔 불 때는 왔다. 시련 끝에 인정받고 환난 중에 승리하는 용사의 발걸음, 돌진의 걸음을 걸어 저 산을 넘어 눈물 없고 전쟁 없고 고통 없는 영광의 새 나라에 들어가 왕권 반열 이루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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