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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승리하신 예수님 - 요19:25~30, 요절: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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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론


  예수님은 인간의 죄를 짊어진 어린 양의 몸으로 태어나서 인간들이 죗값으로 받는 고생을 친히 받으시고, 인간들이 자기 죗값으로 고생하는 많은 병자를 구원해주시기도 하고, 인간들이 받을 저주를 친히 십자가에서 짊어지고 인간의 죄를 위하여 끝까지 기도하시면서 승리하셨습니다. 승리하신 예수님에 대하여 공부하겠습니다.



  1대지 : 사람의 아들된 본분을 다하심 (25~27)


(요19:25)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모친과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요19:26) 예수께서 그 모친과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섰는 것을 보시고 그 모친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요19:27)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예수님께서 33세에 만민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실 적에 그 앞에서 울고 있던 모친 마리아에게 사도 요한을 대신 아들로 세워서 일생 동안 모친을 받들도록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이것을 본다면 얼마나 어머니에 대해서 아들된 본분을 다하셨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학생들은 어머니에게 순종을 잘하는 사람이 되어야 앞으로 남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왜냐하면 자기를 낳은 어머니를 거역한다는 것은 자기 몸을 거역하는 사람이나 같습니다. 자기 몸을 망치는 사람이 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 됩니다.



  2대지 : “다 이루었다” 하시고 영혼이 떠남 (28~30)


(요19:28) 이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요19:29)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머금은 해융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요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사람이 세상에 나서 자기 맡은 사명을 다했다는 것이 이기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날 때에 만민의 죄를 위하여 죽기까지 조금도 불평 없이 순종하여야만 만민의 죄를 대신하는 제사가 된다고 성경에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죄인들이 아무리 욕을 하고 채찍으로 때리고 침을 뱉고 하였어도 주님은 이 무리의 죄를 용서해주시기를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세상에 제일 괴로운 일은 손과 발에 못을 박고 십자가에 달려서 죽는 일입니다. 주님은 쓰라리고 아픈 것을 견디시면서 조금도 불평을 하지 않으시고 “다 이루었다” 하시며 자기 영혼을 아버지께 부탁하나이다 하시고 죽으셨습니다. 인간이 볼 때는 큰 실패를 한 사람 같으나 예수님께서는 사명을 다하신 것입니다.

  학생들, 학생들의 손에 조그만 가시가 찔려도 얼마나 아픕니까? 우리의 죄를 위하여 예수님 한 분이 죽으셨으므로 수많은 인간들의 생명이 다시 중생을 받게 되고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에 얼마든지 은혜를 받게 되었으니 이것이 예수님의 이기신 열매라고 하겠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이기셨으므로 예수님을 믿으면 마귀를 이기게 되었습니다. 아담이 범죄하므로 모든 사람들이 다 죽게 되었지만, 예수님 한 분이 이기셨으므로 모든 인간들이 예수를 믿고 원수를 이기므로 새 시대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묻는 말】


1. 예수님은 누구를 대신 아들로 세우셨습니까?

2.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 하신 것은 무슨 뜻입니까?



71년 7월호 <어린이 공과편 - 요한복음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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