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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해와 공기가 어두워짐 - 계9:1~3, 요절: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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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론


  해와 공기가 우리에게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를 학생들은 잘 알고 있을 거예요. 오늘이라도 공기가 없어지면 학생들은 호흡을 할 수가 없고, 호흡을 못 하면 학생들은 움직이지도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귀한 것이 공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햇빛이 얼마나 귀합니까! 하나님께서 저 공중에 불덩어리를 두셨으므로 따뜻한 기후도 우리가 받게 되고, 그 빛을 따라서 눈으로 보고 모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읽어보면 해와 공기가 캄캄하게 어두워진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무슨 뜻일까요? 이 뜻을 분명히 알도록 공부하기로 하겠습니다.



  1대지 : 무저갱의 열쇠를 받음 (1)


(계9: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학생들, 열쇠라는 것은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 아십니까? 아무리 큰 집에 들어가려고 해도 문이 잠기어 있다면 열쇠로 열어주지 않으면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마귀가 있는 곳을 무저갱이라고 하는데, 그 무저갱이라는 뜻은 밑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마귀가 있는 무저갱의 열쇠를 받는 일이 보여졌습니다. 떨어진 별이 그 열쇠를 받았다는 것은 악한 사람이 마귀 권세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학생들, 별이라는 것이 하늘에 있지 땅에 떨어졌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아무런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떨어진 별이라는 것은 남을 지도한다는 사람이 빛을 내지 못하고 사람들을 어두운 곳으로 끌고 가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학생들, 공산당은 어디서부터 어떠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저렇게도 크게 일어났을까요? 신학교를 다니던 스탈린이라는 사람이 타락해서 하나님의 교회를 대적하고 진리를 대적하고 일어난 것이 공산당의 시발점입니다. 그러면 한 사람이 예수 믿다가 타락해서 지금 세계를 어지럽히는 공산당이 이루어졌으니 이것이 얼마나 놀랄 일입니까? 인간이 볼 때는 너무나 무서운 일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우리 학생들은 그 세력을 무서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일이 즉 공산당이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학생들은 공산당이 무섭다고 생각하십니까, 예수님이 더 무섭다고 생각하십니까? 예수님의 말씀대로 공산당이 일어나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공산당을 없애는 심판이 오고 예수님께서 직접 다스리는 새 시대가 올 징조라고 봅니다. 학생들은 예수님께서 분명히 공산당의 세력을 없이한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2대지 : 연기가 해와 공기를 어둡게 함 (2)


(계9:2)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학생들, 연기가 학생들을 덮으면 눈이 잘 보일까요, 보이지 않을까요? 오늘 이 시간에 교회 안에 연기가 꽉 찬다면 학생들은 눈을 뜨지 못하고 숨도 쉬지 못하므로 죽는다고 야단이 날 것입니다. 그런데 요한 사도는 마귀가 있는 무저갱에서 연기가 나와 해와 공기가 어두워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무슨 뜻일까요? 큰 화가 올 때에 마귀의 흑암 권세가 천하를 덮는다는 것을 가르친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도 없고 죄도 없고 심판도 없다는 무신론 공산당 사상이 세계를 덮었습니다. 학생들, 하나님이 없다는 사상은 빛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어두움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이 없다는 사상은 흑암입니다. 학생들, 학교에 가서도 하나님이 없다고 가르치는 선생님의 말은 마귀의 흑암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절대로 하나님이 없다는 무신론을 말하는 사람은 다 마귀 흑암에 빠진 사람이니, 이런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따라가지 않아야만 합니다. 누구든지 무신론 공산당 사상을 따라가는 사람은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죽이는 심판이 앞으로 올 것입니다.



  3대지 : 연기 속에서 황충이가 나옴 (3)


(계9:3)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저희가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학생들, 황충이라는 것은 좋은 것입니까, 나쁜 것입니까? 황충이는 무엇이든지 사정없이 뜯어 먹으므로 식물에 큰 피해를 주는 벌레입니다. 열대지방에서는 황충이가 떼를 지어 농장이나 과원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기 속에서 황충이가 나오는 것이 보여진 것은 심판기가 올 때에 악한 무리들이 일어나서 남의 것을 마구 빼앗아 가지는 일이 있을 것을 가르친 것입니다.

  지금 남의 토지나 집이나 공장이나 모든 재산을 마구 빼앗아 가지는 것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이것이 공산당입니다. 그러므로 검은 연기 속에서 황충이가 나오는 것은 무신론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남의 것을 빼앗아 가지는 짐승과 같이 악하게 행동을 하며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진 것입니다. 학생들이 앞으로 악한 황충 떼 같은 사람들의 피해를 받지 않고 이기려면 하나님께서 특별 보호하시는 일이 있어야만 합니다.



  【묻는 말】


1. 땅에 떨어진 별은 누구를 가르친 것입니까?

2. 연기가 나오는 것은 광명입니까, 흑암입니까?

3. 황충 떼는 악한 사람을 가르쳤습니까, 선한 사람을 가르쳤습니까?



72년 7월호 <어린이 공과편 - 요한계시록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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