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변화 성도의 사명 - 계10:1~11, 요절: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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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서 론
계시록에 보여준 다른 천사의 역사는 변화 성도의 사명을 보여주었다고 보게 된다. 왜냐하면 변화 성도가 역사할 때는 3대 화가 올 때에 그 화를 피하는 역사가 계시록이기 때문이다. 계시록은 진노의 날에 남은 종이 전할 복음이다(계22:6, 18~19). 이날까지 전한 복음은 부활을 증거하는 사명이다. 이 목적은 속죄 구령의 역사다(눅24:44~49). 그러나 변화 성도가 전할 때는 재앙의 날에 남은 자가 지상 왕국을 이루는 역사이다.
그러므로 본문에 나타난 다른 천사에 대하여 변화 성도의 사명이란 것을 다음과 같이 알 수 있다.
1대지 : 작은 책을 든 천사의 모양 (1~3)
(계10:1) 내가 또 보니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 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계10:2) 그 손에 펴 놓인 작은 책을 들고 그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
(계10:3) 사자의 부르짖는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외칠 때에 일곱 우뢰가 그 소리를 발하더라
몸에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광경이 보인 것은 하늘로부터 구름 타고 승천할 역사가 오는 광경인데 그 머리에 무지개는 변화 성도를 통하여 약속이 완전히 이루어지는 것이며 얼굴이 해 같다는 것은 어두움을 물리치고 나갈 빛의 역사인데 발이 불기둥같이 나타난 것은 원수를 완전히 승리하는 역사이다. 그러므로 변화 성도로 말미암아 작은 책의 계시록을 가지고 크게 외칠 것을 보여준 것이다. 변화 성도의 인격은 사자같이 강하게 역사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날은 진노의 날이기 때문이다.
2대지 : 지체하지 않고 지상 왕국이 올 때의 역사이다 (4~6)
(계10:4) 일곱 우뢰가 발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뢰가 발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계10:5) 내가 본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계10:6) 세세토록 살아계신 자 곧 하늘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변화 성도가 외치는 때는 죽어서 천당을 목적한 것이 아니고 지체하지 않고 성도의 나라가 온다는 경고다. 그러므로 이 역사는 조물주 하나님을 가리켜서 맹세하는 일인데 이 맹세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일에 절대 몸을 바쳐 급한 경고를 한다는 것이다.
3대지 : 선지들에게 전하신 복음을 다시 예언함 (7~11)
(계10: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계10:8)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인 책을 가지라 하기로
(계10:9)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책을 달라 한즉 천사가 가로되 갖다 먹어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계10:10)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책을 갖다 먹어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계10:11)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이날까지 사도들은 선지서에서 초림의 주가 온 것을 가르치는 목적에서 예수의 행적을 기록하고 성경을 들어서 편지를 썼던 것이다. 그러나 변화 성도는 선지서의 부분적인 말을 할 때가 아니고 지상 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은 선지서에 말씀한 대로 지상 왕국이 올 것을 증거한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 요한은 계시로 이 책을 받아서 먹으니 입에는 꿀같이 다나 배에는 쓰다는 것은 이 책을 전하는 때는 십자가의 쓴잔이 없이는 전할 수가 없는 때가 왔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계시록의 말씀대로 붉은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가 합하여 세계적인 큰 세력을 잡고 환난이 일어나는 때이므로 그 세력과 싸우는 데는 순교적인 생활이 없이 전할 수 없을 것을 보여준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 요한이 받은 계시는 변화 성도가 역사할 것을 보여준 동시에 변화 성도가 역사할 때에 일어나는 원수의 세력을 보여준 것이 계시록이다. 언제나 하나님은 원수의 세력은 어떻게 들어 쓸 것과 종말의 변화 성도를 어떻게 쓸 것을 목적하고 모든 선지에게 하나같이 묵시를 보여주었고 계시록에도 보여준 것이다.
그러므로 부활 성도의 사명은 메시야가 왔다는 것을 알려주는 사명이라면 변화 성도의 사명은 심판주를 영접할 준비를 시키는 사명이다. 준비라는 것은 진노의 날에 쓸 자가 되려면 예언의 말씀을 지켜야만 되기 때문이다.
결 론
오늘 10장에 대한 공부는 변화 성도의 사명을 목적하고 말한 것이니 언제나 계시라는 것은 그 시대 사람에게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을 보여준 것이니 계시록 10장은 9장과 같이 화, 화가 올 때에 그 화를 피하는 자는 변화 성도의 사명으로만이 피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70년 8월호 <장년 공과편 - 변화 성도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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