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어떠한 방법으로 분명히 알도록 전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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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성경은 그 시대 사람에게 소망을 주는 말씀이니만큼 듣는 사람들의 괴로워하는 마음이 만족해질 수 있는 생명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죄로 말미암아 죽은 영들을 중생케 하는 말씀인 동시에 그 영혼을 소성케 하는 양식이 되고, 인간 종말에 온 세계가 불타는 멸망이 올 때에 죽을 수밖에 없는 그 몸을 구원해주는 동시에 그 몸을 변화시키는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인간이 인간을 사랑하는 사랑과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는 사랑은 비교할 수가 없으므로 하나님 말씀은 하나님의 사랑을 풍성히 받은 자라야 그 말씀을 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택한 백성을 사랑하는 사랑에 끌려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독교가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전하는 데도 열매가 없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에 완전히 녹아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전한다 하여도 그 말씀에 능력이 없습니다.
말씀을 전하는 자는 그 말씀대로 역사하는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을 받아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듣는 사람이 그 말씀대로 역사하는 그 능력을 체험하게 될 때에 그 말씀을 완전히 깨닫는 일이 있게 됩니다. 한 사람을 통하여 시작이 되었지만 하나님의 역사가 같이함으로써 말씀이 널리 전파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가 되려면 나 자체가 그 말씀에서 산 생명의 말씀을 받아서 그 말씀을 들고 나가 싸울 수 있는 인격을 갖추는 일에 전력을 다해야 됩니다. 예를 든다면 아무리 좋은 무기가 있다 하여도 그 무기를 사용할 수 없는 자에게 그 무기가 씌워질 수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한 말씀이지만 그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인격이 없다면 그 말씀대로 나리는 역사가 없으므로 아무런 열매가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사는 생활에서 하나님 말씀이 나에게 인격이 되고 생활이 되는 자리에 들어가는 일에 전력을 두어야 합니다. 예를 든다면 기계를 쓸 줄 모르면서 그 기계를 남에게 바로 쓰도록 가르칠 수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말씀을 직접 체험하는 생활이 없는 자가 그 말씀을 전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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