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장 : 새 시대에 들어갈 인격 <요절: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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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으로 성과 곽을 삼으시리로다
2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로 들어오게 할찌어다
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본 장은 심판 날에 노래를 부르며 여호와의 구원을 기뻐할 자는 어떠한 자라는 것을 가르쳤다. 이와 같이 견고한 성읍이 있음을 노래할 자는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로 들어오는 자인데 여호와만을 의지하는 마음이 견고하여 흔들리지 않는 자이다. (1~3)
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5 높은 데 거하는 자를 낮추시며 솟은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셨도다
6 발이 그것을 밟으리니 곧 빈궁한 자의 발과 곤핍한 자의 걸음이리로다
여호와는 영원히 변치 않는 반석이시니 교만한 자를 없애는 동시에 빈궁한 자로 교만한 자를 발로 밟게 하신다. (4~6)
7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케 하시도다
여호와 하나님은 정직하시니 정직한 자의 길을 평탄케 하시기 때문이다. (7)
8 여호와여 주의 심판하시는 길에서 우리가 주를 기다렸사오며 주의 이름 곧 주의 기념 이름을 우리 영혼이 사모하나이다
9 밤에 내 영혼이 주를 사모하였사온즉 내 중심이 주를 간절히 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땅에서 심판하시는 때에 세계의 거민이 의를 배움이니이다
10 악인은 은총을 입을찌라도 의를 배우지 아니하며 정직한 땅에서 불의를 행하고 여호와의 위엄을 돌아보지 아니하는도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매일같이 걸어가는 길에서 주를 기다리며 사모하되 침상에서도 주를 사모하는 자는 구원을 받되 은혜를 입고도 진리를 등한히 하며 거룩한 땅에서 불의를 행하는 자는 반드시 망하게 될 것이다. (8~10)
11 여호와여 주의 손이 높이 들릴찌라도 그들이 보지 아니하나이다 마는 백성을 위하시는 주의 열성을 보면 부끄러워할 것이라 불이 주의 대적을 사르리이다
주님은 당신을 사모하는 자를 향하여 열성으로 역사하니 대적이 보고 부끄러워한다. (11)
12 여호와여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평강을 베푸시오리니 주께서 우리 모든 일을 우리를 위하여 이루심이니이다
13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여 주 외에 다른 주들이 우리를 관할하였사오나 우리가 주만 의뢰하고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주께서 평강을 택한 자에게 주는 것은 주님만 의뢰하였기 때문이다. (12~13)
14 그들은 죽었은즉 다시 살지 못하겠고 사망하였은즉 일어나지 못할 것이니 이는 주께서 벌하여 멸하사 그 모든 기억을 멸절하셨음이니이다
15 여호와여 주께서 이 나라를 더 크게 하셨고 이 나라를 더 크게 하셨나이다 스스로 영광을 얻으시고 이 땅의 모든 경계를 확장하셨나이다
누구든지 교만하여 남을 지배하고자 하는 자는 전멸을 당하고 말 것이니 주님만 의지하던 자의 나라는 세계를 통일할 것이다. (14~15)
16 여호와여 백성이 환난 중에 주를 앙모하였사오며 주의 징벌이 그들에게 임할 때에 그들이 간절히 주께 기도하였나이다
17 여호와여 잉태한 여인이 산기가 임박하여 구로하며 부르짖음같이 우리가 주의 앞에 이러하니이다
18 우리가 잉태하고 고통하였을찌라도 낳은 것은 바람 같아서 땅에 구원을 베풀지 못하였고 세계의 거민을 생산치 못하였나이다
19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우리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거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를 내어 놓으리로다
여호와께서 택한 백성이 환란이 올 때에 낙심하지 않고 간절히 기도하되 해산하는 여인같이 부르짖는 기도를 들으시고 세상에 멸망이 와도 주의 죽은 자는 살아나고 충성을 다하며 쓰러지기까지 싸워 나가던 자들이 일차 부활에 참여하게 된다. (16~19)
20 내 백성아 갈찌어다 네 밀실에 들어가서 네 문을 닫고 분노가 지나기까지 잠간 숨을찌어다
21 보라 여호와께서 그 처소에서 나오사 땅의 거민의 죄악을 벌하실 것이라 땅이 그 위에 잦았던 피를 드러내고 그 살해당한 자를 다시는 가리우지 아니하리라
이때는 용서 없는 심판이 올 것이니 새 시대에 들어갈 백성들은 잠깐 동안 숨어서 재앙을 면케 될 것이다. (20~21)
하나님은 당신을 의지하고 마음이 변치 않고 정직하고 간절히 사모하고 절개 있게 나가며 환란이 와도 부르짖는 자는 반드시 일차 부활에 참여한다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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