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장 : 새 시대를 이루는 심판 <요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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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리워야단 곧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
본 장은 26장과 같은 일이 있는 동시에 인류의 원수가 되는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벌하고 용을 죽이는 것이 심판의 대지가 되는 것을 1절에 말하였다. (1)
2 그 날에 너희는 아름다운 포도원을 두고 노래를 부를찌어다
3 나 여호와는 포도원지기가 됨이여 때때로 물을 주며 밤낮으로 간수하여 아무든지 상해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그날에 여호와께서 친히 당신의 아름다운 동산을 직접으로 이루신다. (2~3)
4 나는 포도원에 대하여 노함이 없나니 질려와 형극이 나를 대적하여 싸운다 하자 내가 그것을 밟고 모아 불사르리라
5 그리하지 아니할 것 같으면 나의 힘을 의지하고 나와 화친하며 나로 더불어 화친할 것이니라
하나님은 아름다운 동산에 방해가 되는 대적을 불살라 버리고 새 시대를 이룰 것이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고 하나님과 화친한 자는 남게 된다. (4~5)
6 후일에는 야곱의 뿌리가 박히며 이스라엘의 움이 돋고 꽃이 필 것이라 그들이 그 결실로 지면에 채우리로다
이와 같이 하는 것은 의로운 씨로 지면에 채우고자 하는 것이다. (6)
7 주께서 그 백성을 치셨은들 그 백성을 친 자들을 치심과 같았겠으며 백성이 살륙을 당하였은들 백성을 도륙한 자의 살륙을 당함과 같았겠느냐
8 주께서 백성을 적당하게 견책하사 쫓아내실 때에 동풍 부는 날에 폭풍으로 그들을 옮기셨느니라
하나님은 택한 백성을 징계하시되 아끼고 아끼셨지만 원수를 없이하는 것은 도저히 아낄 수 없는 심판이라는 것이다. (7~8)
9 야곱의 불의가 속함을 얻으며 그 죄를 없이함을 얻을 결과는 이로 인하나니 곧 그가 제단의 모든 돌로 부숴진 횟돌 같게 하며 아세라와 태양상으로 다시 서지 못하게 함에 있는 것이라
10 대저 견고한 성읍은 적막하고 거처가 황무하며 버림이 되어 광야와 같았은즉 송아지가 거기서 먹고 거기 누우며 그 나무 가지를 먹어 없이하리라
하나님은 택한 백성의 부족을 용서하시는 동시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우상의 세력은 하나도 용납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9~10)
11 가지가 마르면 꺾이나니 여인이 와서 그것을 불사를 것이라 이 백성이 지각이 없으므로 그들을 지으신 자가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시며 그들을 조성하신 자가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시리라
이와 같이 망할 자들은 아무리 경고의 말을 해도 지각이 없이 행하는 자들이다. (11)
12 너희 이스라엘 자손들아 그 날에 여호와께서 창일하는 하수에서부터 애굽 시내에까지 과실을 떠는 것같이 너희를 일일이 모으시리라
13 그 날에 큰 나팔을 울려 불리니 앗수르 땅에서 파멸케 된 자와 애굽 땅으로 쫓겨난 자가 돌아와서 예루살렘 성산에서 여호와께 경배하리라
하나님은 용서 없는 심판이 있는 동시에 택한 자를 모아서 성산으로 들인다는 것이다. (12~13)
하나님은 심판에도 철저하게 행하시는 동시에 택한 백성은 절대로 아껴서 새 시대의 복을 받게 하시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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