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5장 : 종말의 재앙 <요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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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내가 다시 눈을 든즉 날아가는 두루마리가 보이더라
2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기로 내가 대답하되 날아가는 두루마리를 보나이다 그 장이 이십 규빗이요 광이 십 규빗이니이다
3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온 지면에 두루 행하는 저주라 무릇 도적질하는 자는 그 이편 글대로 끊쳐지고 무릇 맹세하는 자는 그 저편 글대로 끊쳐지리라
4 만군의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이것을 발하였나니 도적의 집에도 들어가며 내 이름을 가리켜 망령되이 맹세하는 자의 집에도 들어가서 그 집에 머무르며 그 집을 그 나무와 그 돌을 아울러 사르리라 하셨느니라
본 장은 4장과 같이 다림줄의 진리로 교회가 완전 역사를 일으키는 동시에 이 땅에 저주가 내리는 재앙기라는 것을 가르칠 때에 장이 20규빗이요 광이 10규빗인 저주의 두루마리가 도둑의 집과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맹세하는 집에 들어가서 그 집을 전멸시키는 것은 아무리 하나님의 교회라 하지만 하나님 중심으로 그 영광을 목적하지 않고 이기적인 야욕을 가진 자들이 모이는 교회가 저주를 받게 되고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가감하며 자기 멋대로 모든 일을 결정하는 교회에 저주가 임한다는 것이다. (1~4)
5 내게 말하던 천사가 나아와서 내게 이르되 너는 눈을 들어 나오는 이것이 무엇인가 보라 하기로
6 내가 묻되 이것이 무엇이니이까 그가 가로되 나오는 이것이 에바니라 또 가로되 온 땅에서 그들의 모양이 이러하니라
7 이 에바 가운데에는 한 여인이 앉았느니라 하는 동시에 둥근 납 한 조각이 들리더라
8 그가 가로되 이는 악이라 하고 그 여인을 에바 속으로 던져 넣고 납 조각을 에바 아구리 위에 던져 덮더라
그러므로 이러한 교회는 에바 가운데 갇히어서 있는 것같이 그 영계는 흑암이요 극도로 부자유한 영적 피곤에 떨어지는 광경을 보여준 것이다. (5~8)
9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두 여인이 나왔는데 학의 날개 같은 날개가 있고 그 날개에 바람이 있더라 그들이 그 에바를 천지 사이에 들었기로
10 내가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묻되 그들이 에바를 어디로 옮겨 가나이까 하매
11 내게 이르되 그들이 시날 땅으로 가서 그를 위하여 집을 지으려 함이니라 준공되면 그가 제 처소에 머물게 되리라 하더라
이와 반대로 공중을 향하여 용솟음치는 새 힘을 받고 나가는 교회도 있다는 것이다. 이 교회는 권세 새 힘으로 역사하는 교회이니 흑암에 잠긴 교회가 그 역사 앞에서 큰 심판을 받게 되는 자리로 들어가고 만다는 것이다. (9~11)
하나님께서는 기독교 종말에 망하는 교회도 있고 승리하는 교회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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