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 2장 : 제사장의 부패 <요절: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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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희 제사장들아 이제 너희에게 이같이 명령하노라
2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니라
본 장은 아무리 기름 부음 받은 종이라도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오히려 복을 저주하신다는 것이다. (1~2)
3 보라 내가 너희의 종자를 견책할 것이요 똥 곧 너희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 너희가 그것과 함께 제하여 버림을 당하리라
왜냐하면 종은 자기라는 것이 있을 수 없는 것이니 종된 자가 자기를 중심한다는 것은 수치를 당하게 되는 일이다. (3)
4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이 명령을 너희에게 내린 것은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이 항상 있게 하려 함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5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으로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하나님은 명령을 주시되 생명과 평강의 언약을 따라서 주시는 것이니 언약을 믿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순종해야만 될 것이다. (4~5)
6 그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과 정직한 중에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종된 자의 입에는 언약의 말씀인 진리의 법이 있고 불의가 없는 자라야 여호와 하나님과 동행을 하며 많은 사람을 회개케 할 수 있다. (6)
7 대저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이 그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어늘
8 너희는 정도에서 떠나 많은 사람으로 율법에 거치게 하도다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니 너희가 레위의 언약을 파하였느니라
종의 입술이라는 것은 지식을 지켜야 할 것이니 이것은 여호와의 사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도를 떠난다면 하나님의 언약을 파하는 자이니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다. (7~8)
9 너희가 내 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율법을 행할 때에 사람에게 편벽되이 하였으므로 나도 너희로 모든 백성 앞에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도를 전하는 자는 사람을 편벽되이 대할 때에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된다. (9)
10 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지지 아니하였느냐 한 하나님의 지으신 바가 아니냐 어찌하여 우리 각 사람이 자기 형제에게 궤사를 행하여 우리 열조의 언약을 욕되게 하느냐
11 유다는 궤사를 행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중에서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유다는 여호와의 사랑하시는 그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
우리는 다 하나님이 지은 자녀이니 형제에게 궤사가 있다는 것은 가증한 일이 되므로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일이 될 것이니 조금도 타협이 있을 수 없다. (10~11)
12 이 일을 행하는 사람에게 속한 자는 깨는 자나 응답하는 자는 물론이요 만군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자도 여호와께서 야곱의 장막 가운데서 끊어 버리시리라
하나님의 사람으로 이방과 타협이 있다면 야곱의 장막에서 끊어지고 말 것이다. (12)
13 너희가 이런 일도 행하나니 곧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여호와의 단을 가리우게 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다시는 너희의 헌물을 돌아보지도 아니하시며 그것을 너희 손에서 기꺼이 받지도 아니하시거늘
이와 같이 된 자는 아무리 울어봐도, 탄식을 해도 하나님은 도저히 들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13)
14 너희는 이르기를 어찜이니까 하는도다 이는 너와 너의 어려서 취한 아내 사이에 여호와께서 일찌기 증거하셨음을 인함이니라 그는 네 짝이요 너와 맹약한 아내로되 네가 그에게 궤사를 행하도다
그러므로 절대 성결한 생활이 이루어지는 것이 있어야 될 것이다. (14)
15 여호와는 영이 유여하실찌라도 오직 하나를 짓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지으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취한 아내에게 궤사를 행치 말찌니라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영을 지으신 것은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15)
16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학대로 옷을 가리우는 자를 미워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궤사를 행치 말찌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는 것은 이혼과 학대 이것이니 절대 양심을 지켜서 진실하여야 할 것이다. (16)
17 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였나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모든 행악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선히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또 말하기를 공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함이니라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아니고는 다 배도적인 행동이 될 것이니 저주를 받게 된다. (17)
하나님께서 아무리 사명을 맡겼지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며 입술이 부정하며 진실하지 아니한 종을 버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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